외국에서 처음 누굴 만나냐에  따라서 외국에 잘정착 할수도 아님 가지고온 돈 모두 날리고 다시 한국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겁낼 필요도 없으나 일단 외국에서(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는 누굴 믿네 안믿네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모두 자기 스스로 부딪쳐봐야 합니다. 난 외국어을 못하는데 외국 생활이 처음인데 하고 한국분말만 믿고 투자을 했다간 1년안에 모두 날리는 경우가 흔하디 흔한 일입니다. 처음 어떤 지인을 통해서 오던 돈 관리 철저히 하시고 그 지인분이 1주일만 쓴다고 돈 좀 빌려달라고 할 경우 안 본다는 생각으로 거절 하십시요.  사업 하는 분이 1주일 정도 필요한 돈을 외국에 처음 나와서 살려는 분에게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에는 그 지인분도 인생 헛 사신것일 뿐더러 사기일 경우가 1000%입니다. 좀 고생스럽겠지만무엇이 되었든 의심하고 또 의심하십시요 그리고 본인이 직접 다 확인하십시요. 그 편이 돈 다날리고 한국행 비행기 타는 편 보다는 백번 낫습니다. 외국이던 한국이던 현지인이던 한국분이던 믿어서 자기돈 날렸다면 자기 잘못이지 다른분 탓할 필요 없습니다.

댓글 및 쪽지 남겨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알려주신 말씀중에 공통점이 "일단은 살아봐라..."라는 말씀이시네요...
저도 이곳 저곳 현지에 살고 있는 지인의 조언을 듣고 살피다 보니 그 말에 100% 공감이 가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듯 하네요...
여러분들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남의말만 믿으면 100전 100패, 모든 것은 본인의 경험에 의해서 판단해야 성공가능. 매사에 조심 또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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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라면...현지인들을 말씀하시는건가요 ^^?
그리고 아직 한국에 있습니다...해외에 나가서 산다는게...
저 개인적인 일만은 아니더라구요...아직 미혼이지만..부모님들이 가장 마음에 걸리는군요...
리비님의 충고 감사합니다...^^

오신지 얼마 안되셨다면, 적어도 6개월 에서 1년 정도는 현지 시스템, 정보, 문화 등등을 수집하고 이해하는데만 투자 하심이 맞다고 봅니다. 주변 사람들 이야기만 듣고 덜컥 사업을 시작 하셨다가 여러가지 시행착오로 인해 크게 손해 볼 수도 있고, 심지어는 쫄딱 망하는 일도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투자법인의 경우 단독으로 식음료 사업을 못 하기 때문에 바지사장을 사용하는건데요, 이 부분은 조심하시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바지사장을 앉혀서 하지 않는 방법으로는 현지인과 동업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전 동업으로 하는 방법이 좀 더 안전 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지에서 6개월~1년 정도 생활 하시면서 한국분들만 만나시지 말고 화교쪽으로 많이 소개 받고 만나보고 친해 지시면 이런 저런것들 많이 물어볼 수도 있고, 직간접적인 많은 경험을 하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마음이 맞는 화교가 있다면 동업을 제안해 보는것도 좋겠지요.

여튼 가장 중요한건 최대한 많은 정보를 모으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