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 고마우신 분이군요 . . .berkat 님  berkat 많이 받으세요. . .훈훈합니다.

아 그러시군요. 대 선배님이시네요.
저는 이제 5년차입니다.
아내도 몇차례 한국 다녀온다음에, 돼지국밥, 삼계탕, 만두, 삼겹살 등 한국음식을 너무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망치라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원하는 음식을 골라서 만들어주는데 거의 맛도 한국과 똑같더라구요.

몇일전에는 지방 출장다녀온 저에게, 짜잔 해서는 만두랑 수정과를 집에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100% 똑같은 맛은 아니지만, 거의 90점 이상을 줄만한 점수였고,
그렇게나마 제가 한국 음식을 계속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아내에게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발릭파판에 있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아, 그러십니까.
그럼 아내분은 어떻게 한글을 배우시나요?
자카르타는 그나마 마음먹으면 할 수 있을것 같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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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정이 느껴 집니다.
저도 아내가 인니인 입니다.
화이팅~~~~~

그러게요, 정말 책 두권이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을 저희에게 주신 것 같습니다.

오 감동이 넘치고 즐거운 글이네요 이런 즐거운 교민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