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일 현재까지 기타, 건반, 보컬 3분이 지원해주셨습니다. ^^
남은건 베이스.  베이스 치시는 한인분 계시면 우리 함께 해용~
참고로 문자 보내실 때 성명, 성별, 나이, 희망파트, 해당 파트 경력(간단히), 거주지를 꼭 같이 보내주세요.
인원이 확정되는 대로 빠른 시일안에 간단히 대면식 한번 가지고 향후 스케줄 등을 논의할까 합니다.

ANDREAGASI님의 댓글

ANDREAGA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6-10 06:36

저는 드럼을 배우고싶은 사람입니다. 전자드럼을 구입해서 내장된 음악을 연습하는걸로 드럼을 배울수 있을까요?
드럼치는 사람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요. 나중에 장소 픽스되시면 과자사들고 구경가보고 싶네요 ^^*

안녕하세요.  저도 노래하다가 밴드 친구에게 야매로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고 한 10년 치다보니 쪼금 구력이 생겨서 회사에서 입문자 대상으로 무료 레슨도 하곤 했답니다. ㅎㅎㅎ 위험한 야매 기술 전파.
저도 한국에 있을 땐 집에 전자드럼이 있었는데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리듬 감을 익히는데 매우 유용하죠. 여유가 되시면 전자드럼 구입하시는건 강추 드립니다.
나중에 기회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된다면 허접하나마 기초 레슨 해드릴게요. ^^/

ANDREAGASI님의 댓글

ANDREAGA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6-10 13:44

감사합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는 모델 있으신지요?
야마하 많이 나오던데...
Yamaha Electric Drum DTX-400K - Hitam 
이 모델 어떨까요? 이걸로 배워보고 싶습니다.
아래는 링크입니다.
http://www.lazada.co.id/yamaha-electric-drum-dtx-400k-hitam-483674.html

원래 악기란게 장비에 대한 욕심이 끝없는 거라서. ㅎㅎㅎ
저도 뭐 잘 알지는 못하지만 지극히 제 주관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위 모델이 입문용으로는 괜찮긴 합니다만 아쉬운 점이 킥드럼(베이스) 느낌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사운드야 나긴 하겠지만 타격감이 발에 느껴져야 치는 감도 있고 리듬감을 더 느낄 수 있는데 패달만 구성되어 있는 점이 아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저는 같은 가격이면 개인적으로는 롤랜드 전자드럼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동일 기능 기준시 야마하보다는 가격적인 부분이 그래도 좀 더 싼 것 같아서 ㅎㅎㅎ.  그런데 인니에서는 대부분 야마하만 취급하는 것 같더라구요. 한국에는 메들리나 Z드럼 같이 저가이면서도 하드웨어가 나름 나쁘지 않은 제품들도 있는데. 그냥 집에서 단순 연습 용도로는 괜찮구요 좀 더 오래 드럼을 배우시고 사용하실 생각이시라면 조금더 상위 모델로 사시길 추전 드립니다. 일반 고무패드 말고 요즘엔 매쉬패드가 주류인데 스네어 드럼만이라도 매쉬로 된 상품, 그리고 킥 타격이 가능한 상품으로 꼭 현장에서 쳐 보시고 구매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

백만년전에는 노래를 곧잘 불렀는데 지금은 엉망이지만 노래하실 분 안 계시면 함께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환영 합니다.
저도 보컬을 해봐서 아주 조금 아는데 실력도 중요하지만 밴드 보컬의 가장 중요한 점은 열정과 쇼맨십 아니겠습니까? ㅎㅎ 말 그대로 노래를 얼마나 흥이 나게 불러재끼냐가 중요했었던 듯.. ㅎㅎㅎ
아무쪼록 나머지 중요한 파트(사실 기타가 제일 중요하니깐. ㅎㅎ)가 채워져서 함께 즐겁게 합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정은 괜찮을수도 있지만 쇼맨십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ㅋ 혹시라도 합주실이나 첫 모임 관련해서 의견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별도 쪽지로 제 연락정보는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