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호텔,,,오션블루

와 역시 인도웹~! ㅎㅎ
회원님들의 고견을 받아들여 절충한 결과

라이온에어+그랜드하얏트 오션뷰 룸
이렇게 해드렸습니다. ㅎㅎ

몇달 있다가 풀빌라로 한번 다시 가보시겠다는군요.
그때, 희윤마님 말씀대로 우붓으로 한번 알아봐드려야 겠네요.

여러 회원님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

만달라 에어 한 번 알아보세요. 서비스나 기내수준 가루다급인데 가격은 좀 더 쌉니다.
그리고 니코발리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실내가 좀 눅눅하고 단체관광객이 많이 오는데다, 절벽끝에 혼자 고립되어 있는 호텔이라 식사라도 하러 나가려면 곤란합니다.

가격을 어느정도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호텔은 짐바란에 있는 인터콘티넨탈과 리츠칼튼,브노아의 콘래드 발리, 누사두아의 그랜드 하얏트나 힐튼호텔, 쉐라톤 정도 일 겁니다. 모두 다 키타스 홀더 요금 따로 있으니 200불 미만으로 예약가능 하실 겁니다. 힐튼은 지금 아요디아 리조트로 바뀌었는데, 새로 레노베이션 된 룸에 묵으셔야 합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붓에 있는 풀빌라에서 하루 묵고, 누사두아나 짐바란의 호텔에서 이틀 묵는 일정이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붓은 거리가 좀 있어서 하루에 다녀오기 힘든데다, 풀빌라의 진수는 우붓에서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누사두아쪽은 쇼핑이나 식사, 공항과 접근성이 좋은 곳이라 처음 가시는 분들이 즐기시기 좋습니다.

얼마전 후배가 신혼여행을 와서 거기 구경가봤는데요...
너무 좋아죽는 커플 말고는 심심할 듯 해요.
게다가 도심지랑 차로 대략 30분은 떨어져있어서
조금 불편하기도 하구요...
풀빌라 주변이 휑~합니다요~

차라리 주변에 음식점이랑 쇼핑할 곳이 있는 누사두아 지역으로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누사두아에 있는 그랜드하얏트 추천합니다. 정말 후회안하실겁니다. 리조트도 엄청나게 크고 잘 꾸며놓았습니다. 시간내서 보지않으면 다 돌아보지도 못하고 갔다온 사람들 마다 하얏트 너무 좋다고 하더군요^^  풀빌라는 신혼부부에게는 좋을듯 하나 오래있으면 좀 지겹다고들 하네요.. 하얏트 강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