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서야 답이 달려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제가 일한 경험으로 볼 때, 황열병 접종 카드가 없으면 아프리카 지역-케냐, 르완다, 탄자니아 등-은 공항에서 입국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병에 걸리고 안걸리고는 나중 문제인듯....아프리카 국가마다 다를 수 있으니 각 국 대사관에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에서도 을지로 국립의료원 딱 한 곳, 그리고 인천공항 의무실인가에서만 황열병 예방접종 가능했거든요... 그것도 반드시 2-3일전 예약해야만....

전 인니생활 초보이긴 하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 국립병원 혹은 공항에 있는 의료센터에는 황열병 예방접종이 가능할 것 같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그러나 역시 도움이 안된 답변인 듯....ㅎㅎ

사실 황열에 대항 예방 접종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접종없이 가도 무난 할 듯 합니다. 일종의 모기에 물려서 생기는 것 인데, 대부분 정상적인 기능이 있는 분은 저항력이 있어 별 다른 문제가 안 생깁니다.  설령 , 예방주사를 맞었어도 저항성이 떨어진 분은 걸리게 되죠.. 그러니 모기에 안 물리게 모기퇴치 약을 몸에 바르거나, 모기장을 치고 주무시면 됩니다.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