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구를 개인적으로 그리 잘 하지는 못하지만 아주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전에는 간혹 SPH에서 "내 조카가 이 학교 다녀요. 들여보내주세요." 이러구 들어가서는

아주 강하게 작렬하는 뙤약볕아래서 농구하다 얼굴이 몇일간 벌개서 고생했었는데요

이제는 그마저도 나이가 들어선지, 수위아저씨에게 물어보기 겁나 이리저리 찾아보고 있는데요.

도대체 찌까랑에서는 농구를 할 만한데가 없는것 같습니다.

혹시 찌까랑에서 농구 즐기시는 분 계시면,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엘리시움단지 인가...?? 거기 앞에있는 스포츠센타에서 10월경에 농구장 만든다는 말 만 믿고 실내에서 살 안타고 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6개월치 회원권 끊었는데, 계획이 취소 됐다는 애기를 들었을때의 그 허탈감이란... ㅋㅋ

테니스는 가끔 치지만 매일밤 열혈 테니스 매니아들인 중국계 아저씨들의 텃세로 그 마저도 치지 못하고

아까운 회원권만 날리고 있습니다. ㅎㅎ

농구할 수 있는 곳 아시면, 알려주시고 같이하면 더 좋구요. 끝나고 시원한 맥주한잔도 좋구요.

그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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