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건에 대해서는 한국계 통관사를 통해서 하시는 것이 비용이 저렴할 수 도 있습니다.
일단 컨테이너 확보량에서 차이가 나고, 그래서 가격 조정도 가능해 집니다.
일반적으로 현지 회사가 저렴한 인건비 등으로 꼭 저렴할 것 같지만, 여러군데 확인하시고 진행하시는 것이
가격적인면, 서비스 품질면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한국계도 가격은 천차 만별입니다.
가능하시면 큰 업체를 추천합니다. 혹시 문제 발생시 해결하는 데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수출 시는 Seawolf 님 말씀대로 자사 명의로 수출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입니다.
다만, 수출 허가 및 세관 감사등 여러가지 불편한 사항으로 인해서 타사 명의로 수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관사에서 제시한 것은 아마 통관사 명의가 아니라, 업체를 알선해 주겠다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 추후 문제 소지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업체는 세관 직원 요청에 의해서 타사에 수출용 명의를 빌려 주었는데,
추후에 그게 문제가 되어, 세관에서 벌과금 등등을 심하게 맞고, 소송까지 진행했었습니다.
 소송 및 기타 건으로 해서 현재 그 회사는 문을 닫았습니다.

명의 빌리시는 것, 빌려주시는 것 모두 조심해서 진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에 감사합니다. 전화번호남겨주신 분들께도 연락드려 도움을 받겠습니다. 친구도움 받아서 이곳저곳 많은회사들을 방문해서 확실하게 제것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댓글내용 확인

제가 조그마한 트레일러(수출입 운송) 회사와 관련이 있어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전화 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0815-1902-4089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11-25 06:20

수출시..
수출하는 업체가 수출라이센스를 가지고
수출하는게 맞습니다.
포워딩이 대신 수출해주는것 아닙니다.

옛날에는 간혹 환적하는 소량의 물건은
포워딩업체에서 가진 다른 회사 이름으로
해주는 경우도 있긴했는데..
물건따라 틀리겠지만..풀컨테이너의 경우는
본인회사 이름으로 수출하던지..
아니면 라이센스 가진 다른 회사의 이름을 빌려서
수출해야하 할것입니다.
그 라이센스 가진 다른회사의 이름이란게..
포워딩이가진 회사일수도 있긴 하지만..
요즘은 세금 추적 및 전산화등..
나중에 문제 발생요지가 커서리..
수출도 본인회사 이름 혹은
명의 빌리더라도..
동종 물품을 자주 수출하는 라이센스 가진 업체
아니면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그래도..
포워딩 업체들이 그런 케이스를 자주 접하니..
한번 물어볼 필요는 있긴 합니다. ^^;

그리고 기본적으로 수출은..
수입과 틀려서..(국가 권장사항이라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긴 찾습니다. ㅋㅋ

그냥 지나가다가..
수출은 포워딩이 대행해주는걸로..
잘못 알고 계신듯 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