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마뜨라 리아우주 쁘깐바루에 살고 있습니다. 1년 반둥에서 살고, 현재 이곳에서 1년 반 살았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부모님께서 가끔 아이들을 위해서 과자등 소포를 EMS로 보내십니다. 반둥에서는 보통 4000루피아~7000루피아를 주고 집에서 받았었고, 이곳 쁘깐바루에서는 보통 7000루피아 혹은 20000루피아를 주고 받았습니다. 보내는 사람이 내용물의 가격을 300불 미만으로 쓰면 문제가 없다고 하여 늘 그렇게 받아왔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3상자를 받았는데, 450,000루피아를 요구하여, tawar하여 30만을 주고 받아왔습니다. 관세 담당자 말로는 50불이상의 소포가 한집으로 한번에 올경우에는 관세를 부과한다고 하였습니다. 더 많은 소포가 왔어도 50불 이하라면 문제 없었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궁금한 것은 그 분 말씀이 맞는 것인지요? 지금껏 그렇지 않았는데 갑작스러워서요. 또한 얼마 안 있으면 또 소포들을 받을 예정이라서 정보가 필요합니다.
자깔타님 자료를 보니 50불 이상이면 관세가 부과되네요(ㅡ.,ㅡ;)
감사합니다. 정확히 알게 되니 시원하네요.
조한님 말씀처럼 그래도 여긴 네고가 되니 좋네요.
소포 받는 일이 기쁨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스트레스가 됩니다.
좀더 즐거이 살 수 있길 바라며, 화이팅(!)입니다.
올해부터 관세가 부과된다 더군요
저도 얼마전 한국에서 소포를 받았는데,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배달료 7,000루피아만 주면 해결이 되었는데, 올해부터는 해당 물품의 가격이 만약 70달러면 관세면세 50달러를 제외한 20달러에 운송료를 더해서 관세가 부과된다고 들었습니다. pekanbaru 나 제가 머무는 이곳 p.siantar 같은 경우는 그래도 저렴합니다. 자카르타 같은 경우는 네고 자체를 거부한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