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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의 사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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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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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0-11-05 03:12
조회9,494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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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의 입장에서 본 견해입니다. (태클이 아닙니다. 오해 없길)
님이 추진 하고 저 하는 상황이 정확하게 무엇을 기준으로 하시는 건지요?
1. 필립의 빠른출소을 위하는 일인가요.?
2. 필립의 사건을 다시 재조사하여 사건을 뒤집는다는 건가요.?
3. 필립의 사건을 계기로 다른 사람들의 피해를 줄인다는 계획인가요.?
4. 키 타(다른 방법).?
돕고 저 하시는 일을 명확하게 하시여 이후 발생되는 예 의치 못한 일을 방지 하셔야 할 것입니다.
1. 번의 경우(가출옥)
형량의3/2을 살면 가출옥 대상이 되는데 이 나라의 경우 고의 직 공무원이나 그에 상응하는 현지인이 보증하고 어느정도의 현금이 들어가면 형량의2/2를 살아도 가능 하다고 합니다. 한국정부와 대사관에서 힘쓰면 된다는 말도있구요
2. 번의 경우(재심판결)
사건을 뒤집는 것은 불가하다 생각합니다.
한국 언론을 등지고 한국정부를 압박하여 이 나라 경찰, 검찰. 법원, 대법원에서의 수사내용과 공소사실 등 판결내용을 뒤집어야 하는데 과연 이 나라 판검사가 인정하고 이 나라 정부가 인정할까요...
3. 번의 경우(언론기제)
예민한 문재입니다. 이 나라 감옥생활은 일반인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돈 없이 절대 살수 없습니다.
특히 한국인은요
그 이유는 한국정부에서도 책임이 있습니다. 왜냐고요? 한국이 점점 부강한나라가 됨은 틀림없는 사실인데 그 에 비해 이 나라 어두운 곳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일들에 대한 대체방법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아주 미흡하기 때문이지요
저 이곳 경찰서, 구치소, 교도소에서 일본인이 구속되었다는 이야기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한국이 부강해지고 국가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만큼 이러한 일들에 대하여 개인에게는 전혀 미치지 못함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때문에, 부자나라 돈 많은 한국인이 감옥에서 구두쇠로 산다.
그러면 이 나라 교도관 현지인 죄수들이 오히려 존경할까요? 감옥에서의 돈 없는 한국인은 거의 짐승으로 살아야 합니다.
현재 필립은 근근이 그의 회사에서 작은도움으로 버티고 있는데 언론에 사실을 기제하여 그 회사 자극 받아서 그나마 작은 지원 마저 끈기면 누가 지원해 주나요? 다시 짐승으로 살아야 하나요?
4. 번의 경우(다른방법)
저 개인의 생각은 1.번(가출옥)을 기준으로 했으면 합니다.
아니면 추적60분 팀과 상의 하셔서 다른 좋은 방법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꼭 좀 도와주세요
저도 살아보니 알 것 같습니다.
요즘 옮겨간 교도소가 아주 오지라 모든 통신 상태가 좋지 못하답니다
필립님하고 통화하셔도 필립 본인이 어떻게 해달라는 답은 얻지 못할 겁니다......아마도...... 아닐수도있구요......
나도 내코가 석자인데.....오지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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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vy님의 댓글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hevy님의 댓글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타니카님의 댓글
보타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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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걸님의 댓글
발리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인권단체 및 여러 단체들에게 직접 찾아가 도움을 청할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온라인에서만 찾을수 있는 자료뿐이라서요. 제가 그런곳에 도움을 청할때 도움을 받을수 있는 자료들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직접 가서 찾아 뵙고 요청할겁니다.
indo_sub@naver.com
주주르아자님의 댓글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립은 당초 Bancan이란 지역의 교도소에 있었습니다.
이곳은 Jakarta에서 1박2일 정도는 가야하는 워낙 오지이다 보니, 간수들에게 돈만 주면 잦은 영외거주도 눈감아
주는 곳 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금년 3월에 Ternate지역의 감옥으로 이송이 되었었는데, 이곳은 도심지역의 교도소이다보니 영외거주가
절대로 안되어, 거무틱틱한 장기재소자들과 함께 (5년이상 구형자들) 꼼짝없이 감방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저히 견디기 어려워,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한 끝에 ( Bancan에 있는 처자와 서류상으로 혼인신고 등등... ) 드디어
금년 10/21 Bancan지역 교도소로 재이송 가는데 성공 하였습니다.
그가 Ternate 교도소에 있는 동안, 필립의 사주는 Bancan지역에 수산물 냉동창고를 짓기 시작하여, 지금은 거의
완공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립에게 이 냉동창고의 관리 업무를 보아 달라고 부탁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형을 산지가 2년이 약간 넘었으며, 정상적으로라면 3년을 더 채워야 합니다.
가출옥이 될 수 있다면, 굳이 3년을 다 채울 필요는 없겠지요 ?
안타까운 것은, 필립은 외아들인데 ( 시집간 여동생이 하나 있고 ) 필립의 홀어머니는 현재 그가 영어의 몸 이란
상태를 전혀 모르고 계신다는 것 입니다.
어머니께서 충격을 받으실까봐, 여동생도 쉬쉬하고 있는중 이지요.
모쪼록, 그가 하루빨리 자유의 몸이 되어 아! 대한민국의 품으로, 사랑하는 어머님 품으로 조속히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 도와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 ..... 이렇게 생각 합니다.
발리걸님의 댓글
발리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타니카님 안녕하세요 님의 조언 100% 받아드리겠습니다.
가출옥쪽으로 방향을 잡겠지만 저도 사실 조심스럽습니다.
그리고 방송만 하자는것이 아닌 이슈화 시켜서 정부가 움직이게 하고 싶은겁니다.
보타니카님도 비슷한 처지 인거 같은데요. 안타깝네요. 무슨일로 그런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더 궁금해 하면 안될거 같구요.
일단 저는 필립분을 빨리 나오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