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중 뿌리옥에 있다는 수산시장을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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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럭키세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2-16 07:34 조회11,183회 댓글10건본문
한국에서 중요한 손님이 오셔서 인니 수산물을 접대하려고 하니
주변 인니 친구들 얘기로는 딴중 뿌리옥에 수산시장이 있고
거기에서 본인이 직접 골라서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는
그런곳이 있다고 하던데...
이곳에 가 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
장소가 어딘지
가격은 얼마나 나올지
좀 알려주셔요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저희 4 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댓글목록
회릭님의 댓글
회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skrim님의 댓글
esk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정말 감사 드립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쉬라님의 댓글
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쫄 유원지 안으로 주차비용과 머릿수당 비용 지불하시고 (인니어 좀 하시는 분이 계시면 "나는 한국 사람들 손님으로 데리고 온 가이드고 옆은 기사니 두명은 빼라"고 하시면 어쩔때는 빼주드라구요^^) DJAKARTA SEAFOOD RESTAURANT 으로 가시면 살아있거나 죽은 모든 해산물들을 직접 골라서 드실수 있습니다.
그리 깨끗하진 않지만 6시가 넘으면 어둑해져 바닷가가 보이는 테이블에 앉으셔서 오며 가는 배도 보시고 나름 괜찮습니다.
전부공짜님의 댓글
전부공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갔다온지가 오래되는데"안쫄'입구쪽인데 식당이름이 아롱2 ? 하네요
아마도
식당 이름이??? 아마도 D,JAKARTA 가아닌지???
거기가시면
다살아있는 해산물을 맛볼수가있지요,,
원하는대로 골라서 요리도 입맛대로 조절가능함니다.
단점, 줄서서기다려야죠(근데,그정도의 수고는해야 살아있는해산물을 맛볼수있겠죠~~~)
누군가 가시면 정확한 식당이름 올려주세요~~~
birbintang님의 댓글
birbin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확한 명칭이 Bandar Djakarta 입니다. ^^
전부공짜님의 댓글
전부공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Terima kasih Banyak~~~
해외돌이님의 댓글
해외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뿔루잇의 수산물시장에 간적이 있있는데 별반다르지 않네요
일단 냄새에 죽어여~~;
덥고 습한 날씨와 불결한 환경이 매치되서 날라오는 생선 썩는 내에
내가 여길 왜 왔나 하는 생각이 ,,,,,
싱싱도, 가격 ,종류 ,양 뭐 흡족하게 하는 거도 없고 추천하고 싶지않음
pempek님의 댓글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맞아요. 우리가 아무리 인니어를 잘한다고 인니 화교 같은 행세를 해도 금방 알죠.
화교라고 해도 마찬가지로 로컬맨들에 비하면 바가지 씁니다.
여기는 뭐 공시가란게 없는 지역입니다.
더럽고 바가지쓰고.. 비추입니다.
한국에서 오신 분들 중에 간혹 난 동남아 체질이네..하고 다소 용감성 발휘하시는 분들 있는데
언젠가 한번 혼자 길거리 나시고렝 드시고 한 일주일 누워있다가 출국한 분 있었습니다.
Jawafrog님의 댓글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외국인이 아무리 현지어를 잘해도 담박에 티가 납니다. 로버트 할리가 부산사투리를 유창하게 쓰지만, 그의 억양만 들어도 외국인임이 드러나듯이 우리도 인니인들에게 같은 경우 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외국인은 프리미엄과 핸드캡을 동시에 안고 살아가고 현지 시장에서 물건값 흥정은 핸드캡을 안고 사는 경우 입니다.
2) 어시장에 악취 심하게 납니다, 해수가 시장내로 자주 유입되어 늘 비린내와 썩은 음식물 냄새 심하게 납니다. 그리고 생선요리 해 주는 식당, 사방에 바퀴벌레 다니고, 주방에 쥐도 들락거리게 보일 정도 입니다. 밥 먹다 보면 식탁 밑으로 고양이가 와서 울크리고 앉아 째려 봅니다. 깨끗하기나 하면 다행인데, 얘들 전부 온몸이 피부병이 있는게 눈에 확 띱니다.
한국손님에게 오히려 불쾌감만 줄 수 있습니다.
3) 거기에 시장안에 식당들의 호객행위는 거의 납치 수준이라 잘못 반응하면 분위기 싸 해 집니다. 과거 용팔이의 영광을 자카르타에서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끌려간 현지식당 그만한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4) 식당에서 밥 먹다 보면 벤쫑 아저씨들 자주 기타 들고 들어와 노래 부르는데 쳐다만 보면 어떻게든 몇푼이라도 받아야 물러 납니다. 웃고 물리 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외국인이면 더욱 더 그렇구요.
pempek님의 댓글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딴중 뿌리옥 수산시장 생선가격은 흥정을 잘 하셔야합니다.
외국인이라면 봉잡는 가격 나옵니다.
그리고 생선사서 요리 맡기는데 생선 가격 이상 나옵니다.
결과적으로 쌀거 같지만 결코 그렇지도 않습니다.
거기에 위생상의 이유도 한 몫을 하는데 대형 바퀴벌레들 다반사로
기어 다니는 곳이라 만약 한국에서 막 오신 분이라면 혐오감으로 입맛 싹 가실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기존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드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