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취하기전에 참이슬, 취한 뒤부터는 시원

저도  고향소주 C1 인줄 알고  마셨다가  많이 실망했습니다...
처음 마실때  느낌이  이 나라 술  Cap  Tikus 같더군요..... 
뭐  그래서  두병째 부터는  이슬이를 마셨답니다.^^

근데.... 한국의 시원가 로고 디자인이 달라요.
한국의 시원엔, C 글씨 중간에 나뭇잎이 있는데...
그리고 해외진출이라면, 한국 시원을 만드는 대선주조 홈피에,
기업홍보나 지점, 안내등이 인도네시아 진출 소식이 있을법도 한데...
아마, 한국의 시원과는 다른 회사에서 자체적 ,
인니의 교민등 내수시장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만들어 자체 공급하는 것이 아닌가요?

이거 괜히 남 사업 잘못되게 하려는 의도 아니고요. 그냥 로고가 다르고, 정확한 제조사를 몰라서...
갠적으로 소주 좋아해서... 현지제조판매 환영하는 바이고요.

ted님의 댓글

t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6-13 09:05

흠...저도 시음해 봤는데 좀 다르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참이슬 먼저 마시고 나중에 C1 소주에 jeruk nipis 넣어서 마시니 좀 낫다는 ㅋㅋㅋ

소주 맛본지가 꽤 됐는데...

반둥에 있는 식당가면 있을려나..ㅋㅋ

에칠알콜? 메칠알콜이냐? 차이고 흠~~~ 옛날선배들은 그렇게들 마셨담니다

저도 시음 해봤는데..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두잔 모르고 마시고...
세번째 잔부터, 공업용 알코올 맛이 뒷맛으로 느껴지던데...
다른분들은 ?

아무리 그래도 공업용 알콜은 너무 심하네요 ㅋㅋ
인도네시아가 아무리 그래도 문제가 없으니까 시중에 판매되겠죠.
개인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문제없는(?) 소주가 나와서 환영입니다.

니차도기어님의 댓글

니차도기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6-12 15:00

쏘주야 한두병 마시다보믄 나중에 이게 참이슬인지 차미술인지 처음처럼인지...첨처럼인지....
구분하실수 있는분이 많치는 않으실듯 하네여...
가짜 소쭈도 사실 구분 못하고 드시는분들도 많은데...

한국의 신라면과 중국에서 유통되는 신라면의 매운맛이 차이가 있는것처럼 시원소주도 인니 현지시장을 목표로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시원 마셔보니 참이슬같은 맛이 나더군요.
꽤 괜찮던데요..

저도 시음해보았는데 도저히 못먹겠더군요...
공식 한국 시음 맛는지 궁금하군요.......

맞읍니다
스마랑 에서 만든다고 합니다
어제밤 한잔 했읍니다
한국 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