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근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뻐르따미나 및 PKT (Pupuk Kaltim)에 근무하시면 자체 항공편이 발릭파판 - 본땅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Pelita 에어인 것 같습니다. 안탄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육로는 발릭파판에서 사마린다가 2시간, 사마린다에서 본땅까지가 4시간정도 예상하셔야 합니다.
발릭파판에서 사마린다까지는 도로가 많이 좋아졌구요,
사마린다에서 본땅까지도 도로는 괞찮으나 워낙 폭이 좁고 계속해서 커브길이라 사고빈도가 높은 도로이지요.

자녀분들이 어리다고 하셔도, 유치원이나 생활 생각하시면 사실 가족분들이 본땅에서 생활하기는 조금 그러네요.
그나마 발릭파판이면 좀 괞찮을텐데..,
뭐 본인께서 들어오신다고 하니 들어오셔서 먼저 생활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제일 현명할 듯 합니다.
어차피 제 3자의 의견으로는 좀 그러네요.
참고로 저는 발릭파판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일년에 한두번 Bontang에 있는 Pupuk Kaltim 공단내 공장때문에 한두주일씩 머무는데  좀 답답 합니다.
Bontang LNG Plant 와 Pupuk Kaltim때문에 생긴 도시라고 보면 맞을듯 싶습니다. 당연히 조용한 도시인데
음식 잘 안맞아서 파당 음식 먹곤 합니다. 자카르타와 비교하시면 안될듯 합니다.
교통도 발릭파판--> 사마린다-->본땅이 육로인데 아직 지방도로이구요 특히 사마린다 본당구간이 어렵습니다.
퍼르타미나근무 하시면  임대 비행편이 있으니 발리파판 본땅간을 이용하실수 있을겝니다.
아마 거주하는 한국인은 못 만나 봤구요 먼저 본인이 출장등으로 현지를 파악한후에 가족을 데리고 가는것이
나을지 모르겠네요!!!

답변 감사해요!

사마린다에서 본땅까지는 회사 비행기로 이용할듯해용..
거주 한국인이 없군요..ㅎㅎㅎ 있으면..조언을 구하고 싶은뎅..

답변 감사드려용!!

뻬르따미나..때문에..가는거라서용..

애들은 어려서..집에서 키우면 될꺼 같아요..유모를 쓰는게 여의치 않을려나??
물가가 세군요..자카르타 비해서 얘기하시는거죠??
본땅쪽에는 한국교민들이 많이 살지 않나보네용..

한번..제가 먼저 2~3개월 살아보고 결정을 하는게 나을지..
한번 들어오면..나오는게 쉽지는 않을듯해서..

좀 더 조사를 해봐야겠네용.
답변 정말 감사해요!

어떤일로 본땅으로 출장을 나오시는 지 모르겠으나,
본땅에는 한국식당이나 한국슈퍼는 전혀 없는곳입니다.

인니 최대규모의 광산 KPC, 태국계 경영진이 운영하는 Indominco 등 광산이 있고,
국영 석유회사 뻐르따미나의 저유소가 위치한곳이죠.

동부 칼리만탄으로 따지면, 행정수도인 사마린다, 경제수도인 발릭파판 다음으로 큰 도시라고 할 수 있지만,
발릭파판에 비교하면 아주 형편없지요.

상아따에 KPC 직원 자녀들을 위한 호주 국제학교는 있다고 들었는데,
본땅이면 자녀분들 유치원도 문제가 될 수 있을 듯 하네요.
물가도 쎄구요, 본땅 뻐르따미나 병원이 있기는 합니다만,
대수술은 발릭파판 또는 자카르타로 가야하는 실정입니다.

전 꾸닝안 근처에 사는데... 여기 4구당구가 있나요? 세티아부디 원 몰에 포켓볼 클럽은 있더라구요. 저도 당구 좋아해서...

Pacific Place 지나서 일렉트로닉 센터 건너편에 루꼬가 있는데 그곳에 당구나라라고 한국분께서 운영하시는 4구 당구장이 있습니다.

비니아빠님의 댓글

비니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3-14 18:03

세노빠띠 설악추어탕 윗층에도 당구장 있습니다.

찾는중이에용..집 근처에 포켓볼은 있더라구용..
아.설악추어탕..알고 있어요!! 주말에 한번쯤 근처로 가는데..한번 들려야겠네용

당구나라..저희집이랑 멀지가 않네용..

답변 감사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