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님들의 고견 잘 들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뚜깡과 상의 했고 일단 Bluenavi  말씀대로 액체방수제를 옥상 금이 간부분에 바른 다음, 5cm 정도 프래스텔을 한 후 다시 아치를 할까합니다. 전문가님들의 조언 대단히 감사합니다.

금이 간 부분만 하지 마시고 옥상 전체 액체 방수 (도막방수) 시공하세요. 누수 생겼을때 제대로 조치 않하면 언제든 다시 재발 합니다. 이왕 하시는거 전체 하셔야 안심되요..

인도네시아 많은 건물들이 시공상의 부실함과 강한자외선등의 열악한 기후조건으로 인해 누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인니에서는 누수시 아쿠아푸루프라는 방수재가 가장 알려져
있는 방수재이나 도막두께가 얇고 우레탄방수재가 아닌 저가의 아크릭방수재인관계로 방수효과가
미미합니다. 누름몰탈을 시공하시고 한국과 같이 우레탄방수재를 최소 2mm이상 시공하시는것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레탄방수재는 바닥면 누수는 방수가 가능하나 외벽이나 옥상파라펫(옥상펜스내벽) 크랙에서의
누수는 막는데 한계가 있으니 누수부위의 정확한 진단이 먼저 선행되어야겠습니다.
제가 밑에 에폭시바닥재 문의하신분에게 답글을 달았습니다만 한국 KCC가 인니에서 건축용페인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레탄방수재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바닥면 누수가 분명하고 하중문제로 몰탈시공이 부담스러우신
상황이라면 KCC인도네시아 직원과 상의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밑에 답글에 연락처도 적혀있습니다.)

아찌는 세멘으로 방수하는건데요..나중에 갈라져서 비가 세고/  mu ..방수액은  자주 시공해야하기에..힘듭니다.
제 경험상 옥상에 스레트나 양철 기와 또는 갈바룸 시공하면 제일 안전하고  비용대비 장기적으로 안전합니다.
다만 옥상의 구조상에 따른 제약이 따릅니다

Aci (아치) = 미장
입니다. 뚜깡이 한 이야기는 맨 나중에 고려해 볼만하다고 생각되구요.
먼저 콘크리트 옥상 바닥에 방수 시공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콘크리트 중간에 물이 차 있다는 이야기는
비오는날 어딘지 모를 구멍으로 비가 콘크리트 바닥에 흡수된후 맑은 날에도 콘크리트 속에 철근따라 다니면서
증발이 안되는 현상으로 보이네요. 철근이 조금이 불어나면서 균열이 더 커질 것 입니다.
옥상 바닥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옥상 바닥 상면, 측면 까지 액체방수 1mm이상 시공하시고, 건조시킨후 k200정도 강도 콘크리트를 5cm 정도 두께로 다시 시공해보세요(Batu split 1*2짜리로 혼합된 REMICON 을 쓰셔야 나중에 덜 부셔져요). MU는 자재 메이커 이름이며 방수 시멘트만 시공할경우 무근이기 때문에 금방 부스러 집니다.
콘크리트 무게가 추가되기 때문에 하중에 부하가 걸립니다. 가능하다면 주변 건설사나 시공사에 일정의 보수를 지불하고 구조계산 및 해답을 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