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이제 봤네요..
안그래도 안쫄 다녀왔습니다^^
가서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해산물 레스토랑(반다르)을 갔지요..
생각보다 그리 맛있게 먹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나름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골라 원하는 요리방식으로 해먹었다는데에 위안을 삼고 싶습니다ㅋ
많이 더워서 7개월난 애기 데리고 가긴 좀 그랬고 낮이어서 야경은 볼 수 없었네요.

안쫄도 괜찮아요. 바다도 보고 해산물도 먹고 음악도 들을 수 있내요. 개인적인 생각이내요

예전에 뿐짝 한번 갔다가 올때 5시간 걸린적이 있어 다시 도전하기가 두렵네요 ㅎ
이건 뭐 완전 도박과도 같은거 같아요..르바란이라 더욱더 복불복..ㅋ
애기도 같이 있어 도로에 꽉 막혀버리면 이건 완전히 뭐..휴게소가 몇개 되는것도 아니고..

보고르는 한번 가볼만 한것 같습니다..
어디 좀 울창한 숲이 하나 있다고는 들었는데 거기를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굿맨님의 댓글

굿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8-09 18:33

개인적으로 보고르 톨 끝에 있는 노보텔 호텔이 좋은 것 같네여. 나무가 많이 있고 정원도 이쁘고 시원 하고 그런데 명절 기간중 호텔 예약이 될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17일 (인니독립기념일)을 기준으로 많은 업체가 휴업에 들어가니 제 생각으로는 17일 ~ 19일 까지 교외지역으로 여행을 가시는건 정신건강에 매우 안좋을 듯 합니다. 디핀도님 말씀데로 20날 정도 출발하시면 좀 수월 하시지 않을 듯 합니다.

저희도 동병상련인디...^^ 같은 프로모션으로 처가식구들이 오시는데 저도 고민입니다.다만 조금 일찍 13일날 in이고 아이들이 15일부터 휴교라서 15일 1박일정으로 따만사파리둘루 뿐짝행을 시도하려고 합니다.16일 자칼타출발 뿐짝행은 100% 죽음의 길일테고 15일은 그나마 교통사정이 나으리라 예상합니다.가족분들이 16일 in이시면...음 기사수배가 가능하시면 20일 르바란 당일 아침일찍 출발 뿐짝 1박 도전은 어떠실지요? 교통사정이 가장 걱정인데 당일날은 오히려 덜 밀리지 않을까하는....21일 자칼타귀환은 안 막히는 게 거의 확실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