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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ak이 바퀴벌레 먹나여? - 본인은 진지하게 질문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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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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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8-02-12 11:31
조회13,993회
댓글12건
본문
근뒤..
Cicak (찌짝 - 도마뱀 붙이)이..
바퀴벌레 잡아 먹나요?
먹는것 실제로 보신분?
모기약,바퀴벌레약..정말..
당사자인..모기,바퀴벌레보다 더 싫어해서..
그대로 놔두면..특히 바퀴벌레가..기하 급수적으로 늘더군요.
--;
근뒤..
기존 집의 터줏대감 찌짝이..살이 통통하게 오르면서..ㅋㅋ
Cicak이 한마리에서 4마리로 늘더니..
(사는 곳 벽: 시계뒤1마리, 거실에어콘뒤 1마리, 부엌싱크대밑 한마리,
창고 29인치 TV박스안..1마리..^^;)
바퀴가..
일정 수 이상으로는 안늘어 나더군요.
(뭐 얼마전 본거지로 추정되는 2곳에..급습해서..
바퀴를 소탕하긴 했습니다..그러니..개미가 늘더군요..
아 이젠 지긋지긋합니다..ㅋㅋ)
혹자는..
개미랑 (이것도 엄청 많은 듯..--;)
싸워서 좀 밀렸다는..소수의견도 있는뒤..
(시골 전원주택아님..아파트 6층입니다..^^;)
Cicak쪽에 무게를 더 두고 싶은뒤..
평생 인도네시아에서 산..
현지 인도네시아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왕 바퀴랑..Cicak이 맞짱뜨는건 본적있다는 사람은 있어도..
잡아 먹는 것에는..다들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더군요.
본인은 무지 궁금합니다. --;
아시는 분은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ㅋㅋ
P.S. Cicak이 개미도 먹나요? 군침흘리는 건 몇번봤는뒤..먹는거는?..--;
댓글목록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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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런방면에..
한칼하는..현지 친구한테..
물어보니..
직접 잡아먹는것 봤답니다.
중짜 찌짝이..대짜 바퀴를..
아나콘다가 물소를 휘감아서..죽이듯이..
껴안고..조르면서..물어뜯어서..ㅋㅋ
잡아먹더랍니다.
날개는 버리고..몸통만..냠냠..ㅋㅋ
아마 레슬링쪽으로 특화된 넘인듯..ㅋㅋ
귀여운 찌짝..자는데 얼굴에만 떨어지지 말고..ㅋㅋ
(실제로 2번겪었음..--;)
많이 많이 잡아먹길..ㅋㅋ
다양한 정보 제보해주신 인도웹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오늘에야 궁금증이 풀렸군요.
인도네샤님의 댓글
인도네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찌짝이 바퀴를 잡아 먹는거 같습니다.
잡아먹는 방법은 조금 틀립니다.
예전에 주택살때 아침이면 바퀴들이 몇마리씩 거실에 나뒹굴어져 있었습니다.
하여, 죽은바퀴들을 치울려고 보니, 너무 가벼웠습니다.
자세히 보면 속만 쪽쪽 빨아먹고 껍데기는 버리더군요.
찌짝은 우리의 칭구입니다.^^(해충을 처리해주는,,,)ㅎㅎㅎㅎ
호박마차님의 댓글
호박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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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반둥에서는 도마뱀이 자주 개미 먹던데요..?!
자칼의 도마뱀들과는 식성이 다른가??
하지만 아직까지 바퀴벌레 먹는 것은 보지 못했어요.
둘다 밤에 돌아다니는 것을 조아라~~
해서리 한번 맞짱 붙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데..
생각해 보니 한번도 없네요.
이 나라 바퀴벌레들이 커서 그런가?
sekali님의 댓글
sek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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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ak이 메뚜긴지 여친지 잡아먹는건 봤는데...
바퀴..의외로 빨라서 살찐 cicak이 잡을 수 있을까여?
가끔씩 날아다니는 것두 있던데.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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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바퀴는 기후탓인지..
생각보다 많이 느긋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휴지로..닦아내면..잡힙니다..^^;
한국 바퀴는..거의 순간이동수준으로..
기어다니고...여차하면 날고 장난아닌뒤..
여기 바퀴는..한국바퀴의 8배속 슬로우모션으로 다니는듯..
Cicak이 충분히 속도면에선 더 빠른듯..단 날지만 않으면..ㅋㅋ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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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면..
Cicak의 괴물 버젼인..ㅋㅋ
똑개 (철자는 모름..ㅋㅋ)가..
친절하게..맞이할것입니다.
울때 똑개..혹은 또개 하고 울어서..
그런다고 합니다.
등빨..아주 좋고..성깔있음...잡으려면 뭅니다..ㅋㅋ
(한국 도마뱀 10배크기정도 됩니다..ㅋㅋ)
기대하셔도 좋음..ㅋㅋ
운이 아주 좋으면..정원에 지나다니는..
코브라도..보실수있음..
신발 신을때..전갈도 조심해야함..ㅋㅋ
한 6개월있음..
바퀴는 아주 귀여워보입니다..막 쓰다듬어 주고 싶을정도로..ㅋㅋ
--> 똑개 이넘은 굶기면..큰 바퀴도 막잡아먹을것으로..확신합니다..ㅋㅋ
맑은생각님의 댓글
맑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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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철자는 tokek 입니다.
Cicak을 몇배 뻥튀기한 크기에 정말 시끄럽게 울어댑니다.
울음 소리가 똑개...똑개...주기적으로 정말 밤에 울어대면 신경 무지 쓰입니다.
sekali님의 댓글
sek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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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우리집에 밤마다 울어대는 '짐승'이 개구리가 아니라
cicak의 뻥튀기 버젼이군요...
신경 쓰여서 오늘밤부턴 잠도 못 자겟네요...
Y2eeeeeeeee님의 댓글
Y2eeeeeee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전 곧 인도네시아 그것도 시골에 주택으로 가게될 사람입니다
아파트가 저런데 주택은....
물새님의 댓글
물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고양이가 찌짝 잡아먹는것은 보았습니다.
꾸닝안 라수나 아파트 앞 와르텍 옆 벽면의 찌짝을 도둑고양이가 점프하면서 앞다리로
찍은뒤 바닥에 떨어뜨린 후 다시 바닥에 누른 채 뜯어 먹는걸 보았습니다.
무사의노래님의 댓글
무사의노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 Cicak이 중 바퀴를 잡아먹으려고 몇번 시도하던 끝에 바퀴에게 날개 한쪽이 뜯기는 상해만 입히고 놓치는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큰놈은 중바퀴 정도는 잡아먹을수 있지 않나 싶은데...
redbug님의 댓글
red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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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esco.co.kr/Qna/List.aspx
이곳에 문의 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주아주 친절하게 답변을 해 드릴것 같아요......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