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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3-07 14:36 조회9,485회 댓글9건본문
참한 여인네라서 같이 작은 스낵코너를 하면서 살고싶읍니다.
물론 필요한 장비는 한국에서 먼저 보내주고 하려하는데 한화로 약 5000만원어치의 설비를 보내야합니다. 정식 오퍼로 보내야할지 않이면 어떤 방법으로 장비를 보내는게 저렴할지 이 두가지를 선배님들께 자문합니다.
댓글목록
KELAPA님의 댓글
KELAP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초기 투자 비용이 한국서 스낵 코너 하는것에 비해 2배 적게 든다고 가정하면, 그에 따라 당연히 수입도 한국의 2배적게 들어 온다고 생각 하심 됩니다. 물론 고급 몰에 차리면 한국과 비슷한 수입이 들어 올지 모르지만, 그것에 비례로 투자 비용이 한국과 비슷혹은 더 많을 수도 있다는것 꼭 생각 하시고 들어 오세요 ^^
샤가진님의 댓글
샤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정은 잘 모르겠으나...한국에 사셔도 좋지 않으세요?
ted님의 댓글
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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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쓴 댓글 보니 오해 소지가 있네요...
결혼 하시는 것에 대한 염려가 아니구요 (주변에 인도네시아 여자분과 결혼하여 잘 사시는 분 많습니다.) 현지 상황 모르시면서 투자하시는 것에 대한 우려 입니다. 괜히 여기 댓글땜에 잘 지내시던 분과 문제 생길까봐 염려 되네요...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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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이해하시는
포인트가 약간 안 맞는 듯해서..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인도네시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고가 장비부터 지른다고 하니 말리는 것입니다.
kims님의 댓글
kim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심어린 충고에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여기 한국서 3년간 교제해보고 내린 생각이였는데 너무 속단한것 같군요.
하지만 저에게 너무 잘하였고 부모님께 너무 진실하였기에 깊이 생각하게 되였읍니다.
가식적이였을수도 있겠군요.인니여인네들의 속사장을 알수야없겠지만 많은 정보주심 더욱 고맙겠읍니다. 하시는일 모두 다 잘알 되시구요
여산님의 댓글
여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이대 한학기 U$1.250입니다. 그리고 Rp500.000 하고요. 자카르타에 더 싼곳도 있는것으로 압니다.
ted님의 댓글
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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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댓글 모두 님 걱정해서 하시는 것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더군다나 결혼까지 하신다니...
기분 나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투자 이전에 일단 먼저 오셔서 보시고, 다시 한 번 자문 구하시기 바랍니다.
치쓰님의 댓글
치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살아본 결과 현지 사람들 많이 약았습니다.
현지인들한테 사기 당하는 외국인들 많은데 아무것도 모르고 오신다면 정말 말리고 싶군요.
저 또한 현지인에게 당해봐서 아는데 애네들은 외국인 이용해 먹을려고 하는 놈들 참 많죠.
일단 학생비자로 언어나 배우면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것 저것 알아보시는 쪽을 권하고 싶네요.
참고로 자카르타 우이대 말고 지방 가면 한 학기에 백만원도 안하는 어학 스쿨 과정이 있는 대학교들 있습니다.
우이대는 한 학기에 아마 몇 백만원 할걸요.
한국에선 여기 상황을 잘 몰라서 우이대를 많이 가는데 사실, 지방 가면 학비 싼데 많습니다.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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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질문한 내용보고 깜딱 놀라서..
지금 밖에 나가야하고..
인터넷 엄청 끊어지는데..
우선적으로..답변 답니다.
제 지인이 이렇게 메일로 물어봤으면..
메일 보자마자 바로 국제 전화 걸어서 말렸을듯..
스넥코너 뭐하실진 몰라도..
한국사람이 스넥코너해서 먹고 살기는..
손익 분기점 넘기 아주힘듦니다.
그리고 스넥코너하는데..장비가 그것도 수입으로
한화로 5천만원이라..글쒸여..
경쟁상대의 시설투자비랑 비교를 해보셔야할 텐뒤..
님의 경쟁상대는 시설투자비..
작은 스넥코너라는 기준으로는..
최대로 잡아도 환화 500만원 안넘을듯합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아직 초보이신듯 한데..
5000만원..설비 아직 구매하시지 않으셨으면..
그냥 현찰로 꾹꾹 가지고 계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오셔서 최소한 6개월이상 놀더라도..그냥 이래저래 돌아가는 것 보고..
예상지역의 오픈장소에 다른 가게도 가보고..
그러고 판단이 a-z까지 완벽하게 확신하신후..지르시는게..
훨씬 나을듯합니다.
그리고 처가집 식구들 절대 너무 비즈니스적으로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계획적으로 그러는게 아니라도 절대적으로 능력과 사고방식이 안되어서..
님의 사업자금을 야금야금 말아먹을 가능성이 무지 높습니다.
중국계면 자기 손해 안보면서 자기가 다 먹을려고 그래서또 문제구..ㅋㅋ
위처럼 일단 지르고 보는거는..
자본이 한화로 50억 정도 있는데..
빠른 진행을 위해서..한화로 5천만원 우선 질러서 진도 부터 빼는거면..
큰 상관없지만..ㅋㅋ
그 경우가 아닌거면..우선 장비 주문부터 취소하시구..
초청비자로 일단 들어와서 이것 저것..노는 셈 치고..
분위기 파악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