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브로모 산 여행 다녀오신 분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Theres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3-05 20:41 조회9,180회 댓글3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indoweb.org/love/bbs/tb.php/q_a/8915
본문
2006년 1월 우기때 1박2일코스로 브로모 다녀옴.
토요일 아침 자카르타-수라바야 (국내 저가 항공사 이용 35만루삐아 X 2 )
비 옴 오전 수라바야 점심 먹고 시내 관광 (대중교통이용)
** 비가 쏟아짐. 산까지 갈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일단 가기로 함**
오후 수라바야 버스 터미널- 프로볼링고터미널 (일반버스 이용 2시간 소요, 15000루삐아)
저녁 프로볼링고터미널 - 브로모 산 중턱 ( 앙꼿 이용 10000 루삐아 3시간 소요, 경사완만길)
프로볼링고터미널에 내리면 에이전트 많음. 숙소 + 새벽에 브로모산 올라가는 Jeep 랜트+
다음날 내려가는 차편까지 셋트로 어랜지 가능 (인당 25만 루삐아 정도였음)
숙소는 물 안나오는 꼬진 숙소, 너무 추워 잠 잘수 없음.
그나마 크고 괜찮은 숙소 : Cemara Indah
Add : Dusun Cemoro Lawang | Ds. Ngadiroso, Probolinggo, Java 68415, Indonesia
Tel: (0335) 423-457
일요일 새벽 3시 기상 차 타고 산 정상으로 (약 2시간 소요 예약해둔 Jeep, 알고보니 4명 외국인 더 있었음)
맑 음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았음. 워낙 높은 산이라.. 비가 올것 같지도 않아 보임.
새벽 6시-7시 일출 감상 (해 뜨기 전까지는 너무 추워 온 몸이 오그라 듬)
아침 일출 감상후 말도 타고 잘란 잘란 (일출은 장관이었음)
오전 9시경 산에서 내려옴. (비행기 시간이 오후 5시쯤이라..) 아침 식사후에
내려가는 차편 사기 당한걸 알고 비행기 놓칠까봐 산 정상에서 부터 일단 걸어 내려옴
히치 하이킹 성공,
(다행이 내려가던 경찰가족분이 태워 주셔서 프로볼링고 터미널까지 안전하게 내려옴)
총 경비 : 2006년 초 당시 100불 안들었음 (아담에어, 대중교통, 다 쓰러져가는 숙소 이용)
여행 후기: 인도네시아에 온지 얼마 안됐을 무렵 떠난 배낭 여행이었음. 뭣 모르고 덤빈 객기였다고 생각함.
브로모...인도네시아에서 겨울을 느낄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 생각함. 너무 추워 잠을 못잘 정도.
모자, 장갑 필수!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엔 2박 3일코스로 수라바야에서부터 자동차랜트 하여 좀더 편안하게 가 보고싶음.
토요일 아침 자카르타-수라바야 (국내 저가 항공사 이용 35만루삐아 X 2 )
비 옴 오전 수라바야 점심 먹고 시내 관광 (대중교통이용)
** 비가 쏟아짐. 산까지 갈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일단 가기로 함**
오후 수라바야 버스 터미널- 프로볼링고터미널 (일반버스 이용 2시간 소요, 15000루삐아)
저녁 프로볼링고터미널 - 브로모 산 중턱 ( 앙꼿 이용 10000 루삐아 3시간 소요, 경사완만길)
프로볼링고터미널에 내리면 에이전트 많음. 숙소 + 새벽에 브로모산 올라가는 Jeep 랜트+
다음날 내려가는 차편까지 셋트로 어랜지 가능 (인당 25만 루삐아 정도였음)
숙소는 물 안나오는 꼬진 숙소, 너무 추워 잠 잘수 없음.
그나마 크고 괜찮은 숙소 : Cemara Indah
Add : Dusun Cemoro Lawang | Ds. Ngadiroso, Probolinggo, Java 68415, Indonesia
Tel: (0335) 423-457
일요일 새벽 3시 기상 차 타고 산 정상으로 (약 2시간 소요 예약해둔 Jeep, 알고보니 4명 외국인 더 있었음)
맑 음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았음. 워낙 높은 산이라.. 비가 올것 같지도 않아 보임.
새벽 6시-7시 일출 감상 (해 뜨기 전까지는 너무 추워 온 몸이 오그라 듬)
아침 일출 감상후 말도 타고 잘란 잘란 (일출은 장관이었음)
오전 9시경 산에서 내려옴. (비행기 시간이 오후 5시쯤이라..) 아침 식사후에
내려가는 차편 사기 당한걸 알고 비행기 놓칠까봐 산 정상에서 부터 일단 걸어 내려옴
히치 하이킹 성공,
(다행이 내려가던 경찰가족분이 태워 주셔서 프로볼링고 터미널까지 안전하게 내려옴)
총 경비 : 2006년 초 당시 100불 안들었음 (아담에어, 대중교통, 다 쓰러져가는 숙소 이용)
여행 후기: 인도네시아에 온지 얼마 안됐을 무렵 떠난 배낭 여행이었음. 뭣 모르고 덤빈 객기였다고 생각함.
브로모...인도네시아에서 겨울을 느낄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 생각함. 너무 추워 잠을 못잘 정도.
모자, 장갑 필수!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엔 2박 3일코스로 수라바야에서부터 자동차랜트 하여 좀더 편안하게 가 보고싶음.
좋아요 0
댓글목록
할리데이비슨님의 댓글
할리데이비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예술인곳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가 상당부분 많이 오른 상태고..
아끼면서 다녀도... 인당 300~250불 정도는 생각하셔야 맘이 편하실듯...
왠만 하시면 프로볼링고의 브로커는 이용하시지 않으심이 좋으실듯...
프로볼링고 터미널에서 앙곳타고 가셔서...
숙소근처에서 저녁무렵에 어슬렁 거리면 .. 널린.. 짚차 많이 구할수 있음.
그중 상태 좋은 넘으로 구하시고 사진찍어 놓고, 전화번호 받으시고... 거래하셔도 될듯. 대략 3십만 루피아 안짝..
새벽에 다른 차가 오는 경우가 왕왕생김.
새벽에 인원이 많이 몰리므로... 정상부근에서... 오젝이용하시고... 내려와서... 짚차 찾기가 어려우니.. 이점 유념하여 약속장소 정하셔야 함.
킹왕짱2님의 댓글
킹왕짱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보 감사합니다 :) 프로볼링고 터미널 사기꾼 저질 가이드 정말 많죠 다들 조심하셔야 할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