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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토플 100점이상은 동일한 점수를 배정한다고 합니다.

내년 2012 입시부터 100% 서류로 선발한다고 공지가 났고  더불어 토플
 
100점이상은 같은 점수로 본다 했습니다. 

그렇다면 연세대 전형에 있어서  토플은 이제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게
 
되며 고대와의 신입생 선발에 있어 영어 실력의 차이를 더 두려 하는 의

도입니다.

고대는 토플이 당락의 변수지만 연대는 이제 SAT가 당락의 변수가 되어
 
연대가 좀더 어려운 SAT수준의 고급 영어를 구사할수 있는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것입니다.   연고대의 경쟁심리를 엿볼수도 있는 대목같습

니다. 고대가 토플위주의 선발을 하니 연대는 아예 SAT위주로 선발 하

겠다는 것이지요.

아울러 연대의 계산을 보면 정말 치밀합니다.

연대의 전형을 보면

1.토플 100점 이상을 동일 점수 배정 -  토플점수가 당락을 경절하는 고

대 전형보다 앞서겠다는 의미로서

2.SAT,IB 부분 HSK부분이 이제 부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AP는 최근 인

기가 좀 떨어졌지요...올해 선발인원이 50명 더 늘어난 고대의 세계화선

도 인재전형에서 3개 AP 지원자격 폐지로요 ...

3.그렇다면 지필고사도 2012년 입시부터 폐지해 버리고 토플도 100점
 
이상만 되면 된다는 이 연대 전형의 속셈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하면 무조건 SAT 점수로 이젠 선발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중3 학생도 가지게 되는 HSK 고급 자격증 보다 SAT자체를 더
 
높이 평가해보겠다는 연대의 의도인 것이고 전통적으로 고대보다 GPA

도 중요시 해온 연대가 이번에 내신부분 중요도를 어떻게 바꿀지도 변

수 입니다.

4.그 이유는 해외고 재학기간이 긴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도인 국내고
 
진학후 SAT 성적은 인정 하지 않는다는 발표에서 알수 있습니다.  가급

적 해외체류 기간도 길고 국제학교 오래다닌 학생으로 연대의 전형을
 
채우겠다는 의도이지요...  언론에서는 일전에 말씀 드린대로 연대가 사

교육 낭비를 막는듯 선전도 되지만 실지로는 해외고 출신들에게 아주
 
유리한 전형으로 바꾸어 놓은 조삼모사의  변화 조치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연대 입학을 위해선 토플보단 SAT에 주력할것 그리고 어학인증 서

류는 1년 6개월이내의 성적으로 제한되므로 가급적 해외에서 2학년
 
까지는 수료후 귀국하는게 유리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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