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별나라에 사는 것 같습니다.
주위의 인니 친구들에게 신종플루에 대해 물어보니 그 이름조차 생소해 하더군요.
인니 정부에서도 조용~~
요즘 인니에 정치적으로 워낙 머리 아픈일들이 매일 생기고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선해야 할것이 국민들의 건강이 아닐까요?

인니에 사는 일본 교민들은 자카르타 JAL빌딩에 있는 일본 클리닉에서 백신을 접종한다고 하던데요.(1-2달전 소식)
한국에선 내일부터 '심각'재난 수준으로 격상한다고 하고, 한국내 모든 감기 환자의 44%가 신종플루라 하는데요.

이 곳 국제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이번주부터 해외 수학여행들을 떠나네요.
싱가폴, 베트남, 중국등지로요.

이러다가 혹 신종플루에 감염이라도 되면 어찌해야 하는지요.
혹, 자세히 인니에서의 신종플루 백신접종에 관해서나 감염시 지침을 공유하실 회원분들이 있으신지요?
한국 클리닉에서 독감백신은 맞았습니다.

매일 한국뉴스,CNN등을 보며 걱정만 하고 있는 교민이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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