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섬 이외 타 지역 섬에 사는 친구들 보면 일부러 자카르타에서 차량 구매 후 다른 섬으로 보내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자카르타 차량 가격이 제일 저렴하기 때문이라죠. 자카르타 번호 판으로도 타지역 운행은 전혀 문제 없을것으로 보지만 위에 Malik님 같은 경우도 있다니 ...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거같아요.(옆에 있는 인도네시아인은 처음 듣는 얘기라고하지만..)

STNK 나 5년에 한번씩하는 번호판 재발급의 경우 해당 지역의 신분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예전엔 오래된 신부증 복사본등으로도 가능했었는데(추가금 필요), 요즘은 어렵다고 합니다.

차량만 가는 것이 아니라 ,차주도 신분증 상 주소가 바뀐다면 주소지 변경하는 것이 (정신건강 상) 좋을거같습니다.

자카르타에 보면 B 번호외에 L이나 D 등등의 번호판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고르에도 F 외에 B 번호도 많고, 수라바야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방에서 꼭 그 지방의 번호판을 달아야 하는것이 아니라, 수라바야에 등록한 차량이 수라바야 번호로 등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구지 지방을 간다고 지방 번호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주소지 변경은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현재 등록된 관할지에서 이전 신고를 한 뒤에, 옮긴 곳에서 다시 등록하는 Pengalihan을 해야 하는데, 이것은 직접 해본적이 없어서,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 자카르타에서 자카르타 B 번호외의 번호를 경찰이 조사한 적이 있는데, 이것은 자카르타에 있는 차량은 모두 B로 변경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카르타로 지방에서 너무 무작정 상경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임시적으로 조치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 제가 아는 바를 논해봤습니다.

저도 마스메라씨 생각처럼 같은 나라인데 어쩌랴 하고 2010 년산 D 번호(반둥)의 자동차를 N.T.T 주 KUPANG 에서 운행을 하였으나 3 일 후에 신고하고 정해진 추가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규정을 알지 못하고 그냥 운행하는 것이  주의 규정에 위배되어 벌금을 징수한다는것을 알았답니다. 이처럼 각 지역별 다른 규정으로 인하여 괜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이사할 지방의 관련 규정을 파악하거나 그렇지않으면 아예 그 지방 주소지로 변경 등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