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자카르타 기사월급이 얼마나 되는가 글에 많은분들의 도움정보를 받았습니다.

저번주에 기사를 겨우겨우 구해서, 요즘 기사구하기가 어렵더군요... 저만 어려운지?
최소 250만을 맞춰주기로 하고 쓰는데,
출근 첫날 1시간 지각, 삼일째되는날 2일 연속 결근, 그리고 오늘 또 한시간 지각... 거기다..일하는 첫날부터 밥값 가불요청..
기사를 쓰다 쓰다 이런기사는 또 첨보네요...
오늘 일단 마나님이 급한 약속이 있어서 쓰기는 하는데...

계속 기사가 없어 애 렛슨도 많이 빠지고, 힘들었는데 이번기사가 이렇게 하니, 마나님이 미칠려고 합니다.
그냥 한국에 들어 가고 싶다네요.

전에 집에서 2년동안 일하던 기사가 2년전에 집이 멀어서 그만두고는 그이후로 지금까지 기사때문에 힘드네요..
하는게 영아니어서 잔소리를 조금하면 뿌싱이라하고, 잔소리를 아예하질 않으면 점입가경이고..
톨비나 파킹비 남은건 전부 자기것인줄 알고... 어디까지 이해를 해야 할지... 저도 기사를 처음쓰는것도 아닌데
요즘 왜 이렇게 기사들이 문제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회원님들께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자카르타 슬라탄에 사시는분들중에 혹시 주변에 한국집이 뿔랑하는 기사가 있거나, 지금 사용하는 기사 친척이나 형제중에 한국인이 가는곳을 좀아는 기사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자카르타 슬라탄에서 가깝게 사는 기사가 출퇴근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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