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14번 답변

1. 외교부에서 언론 보도한 인도네시아 체류 우리국민에 대한 안전문자 발송은 여행 등 단기목적으로 출국하면서 로밍을 한 모든 인도네시아 방문자에게 12.23일 아침 08시경 안전문자가 발송되었다는 내용입니다.

2. 안전문자는 사건영사인 제가 안전문자(안)에 대해 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타 근무자와 협의하여 자구제한으로 "순다해협 만조수위 상승(~25), 높은 파도 피해 예상 해안가 접근 자제" 라는 문구로 영사콜센타를 통해 안전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3. 인도네시아 현지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에게는 대사관 홈페이지 안전공지, 한인 밴드와 카톡방을 통해 전파하고 있습니다.

4. 귀하의 건의대로 현재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교민들에게도 개별적인 안전문자 발송이 되어야 하는 점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재외국민등록률이 저조하고 이마저도 말소제도가 없어 귀국한 분이 많은 등 최신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실효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SNS 관련 회사와 접촉하여 효율적인 안내문 공지 방법을 추가로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