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인을 잠시 보다가 도움이 될거 같아 올려봅니다.

다른 노하우가 있다면 내용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KAL에서 직접 구매하시면 가장 비싸게 사는 경우일 겁니다.

물론 여행사를 통해서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항공권의 구입을 하는 경우 보편적인 항공권의 가격은 투익(투어익스프레스 : http://www.tourexpress.com)보다는 탑항공(http://www.toptravel.co.kr)이 싼 경우가 많습니다. 탑항공이 유치 실적이 많다보니 그런 듯 하고 제가 경험한 바로는 탑항공의 가격이 투익에 비해서 1만~2만원 정도 싼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연히 이런 곳을 통해서 구매하시면 KAL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가격이 미확정인 이유는 항공사의 다음 달 요금이 이번 달 말에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1월 요금이니까 12월 마지막 주 초반 쯤에 결정되죠.

*** 사실 자카르타를 가신다면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은 그 나라 국적기를 이용하는 것이 제일 저렴합니다. 아마 직항으로 가시는 경우에는 가루다 항공이 제일 저렴하구요. 경유해서 가신다면 JAL 등이 저렴한 편입니다. 경유니까 시간이 좀 더 걸리긴 하지만 50만원대에도 가능합니다. 가루다 항공 같은 경우는 지금 예약 가능한 것이 확정 요금으로 67만원 정도입니다.


일단 예약이 가능한 곳에서 빨리 예약을 하는 것이 항공권 확보의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탑항공이나 투익같이 저렴할 가능성이 높은 곳을 고르시구요. 이것은 항공권을 못구하는 경우를 대비하거나 꼭 KAL을 타기 위한 겁니다.

그리고 출발할 시기즈음 해서 여행사 사이트를 보세요. 1월 3일 출발이니까 대략 12월 말쯤(출발하기 1주일 전쯤)이 되겠네요.

이때 쯤에는 여행사에서 팔고 남은 항공권을 떨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 특가판매니 공동구매니 그런 항공권들이죠. 여행사에서는 항공사로부터 볼륨으로 좌석표를 할당받습니다. 할당 받은 표는 어떻게든 여행사가 처리해야 합니다. 안 그러고 처리를 못 한다던지 하면 다음 번에 항공사로부터 좌석 할당을 받을 때 불리해집니다. 어떻게든 할당 받은 표는 다 팔아야 하는거죠.

그래서 패키지 상품 등을 구성해서 팔다가 패키지 상품이 좌석수 만큼 안 팔리면 밑지더라도 떨이표가 나오는거죠. 단, 이런 떨이표는 KAL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가끔은 KAL에서도 공동구매나 특가판매로 나오는 표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KAL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구요.

중요한 것은 일단 항공권을 확보해 둔 다음, 특가판매를 노리라는 것이 요점이구요. 자주 해당 여행사의 웹사이트를 뒤져서 새 정보를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