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냐님의 댓글

수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08-01 02:54

고맙습니다.
정말 이곳은 모든 게 제각각이군요. 주인 맘대로..
만약에 아파트를 계약하게 되면, 그건 .. 뭉낀~ 제가 부담할 거 같네요.
이 나라 사람들 자기 입장 고수하려 들면 막무가내니 뭐..
살다가 제가 혜택을 받는 일도 있을 수 있을 테니 그냥 따라야 할 것도 같고..
어차피 내 집이 아니니 주인이 부담해야 할 것도 같고..

우리나라처럼 기본적 룰이 딱 정해져 관행이 되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러 도움 말씀 모두 감사 드립니다...

씽킹펀드는 관리비쯤으로 생각하시면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파트내 향후 불특정 위기 상황대비 기금입니다.
주민 자체 협약에 의해 제정되고 주민 협의에 의해 사용됩니다.
세입자에겐 혜택이 없을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거주자의 부담이므로
주인과 협의해야 합니다.

수냐님의 댓글

수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07-28 11:33

호박마차 님. 감사합니다.
추세는 또 바뀌기도 하지요. .^^..
저도 그 일련의 사연을 읽으면서 기가 좀 막혔는데..

아마 그 양반도 여기 와서 몇 달, 아니 며칠만 살아 보면..
정보를 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뼈저리게 느낄 거예요.
특히 사람도 행정처리도 이렇게나 변화무쌍한(?) 나라에서
본인이 아는 것, 경험한 것.. 그런 거 올려 주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말예요.

목마른 자에게 샘물 같은 건데.. ㅎㅎ
제가 이 사이트를 발견한 날, 얼마나 환호했는데.. ㅋ

호박마차님의 댓글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07-28 09:39

일단 명세서에 관리비,수도요금,전기요금 이렇게 따로 나오지만 종이는 하나에 나오든데-가딩
메디뜨라니아의 경우는요.

또 같은 종이에 나와도 납부하는 창구가 다른 경우두 있드라구요.

아파트 마다 다 틀리니
마케팅 직원한테-해당 아파트- 물어보는게 젤~~ 좋습니다

-요새 추세가 잘 알지 못하는거 함부로 올렸다가는 욕먹는 추세라서 그냥 이 정도로만 적습니다^^

수냐님의 댓글

수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07-27 18:53

윗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빨라디안과 새로 지어 분양한다는 그곳 가딩 스퀘어..뭐 그런 이름의 아파트 보고 왔지요.
근데 그 새로 지은 곳은 건물이 꽤 여러 개 있더군요.
그 중 몇 집을 보았는데, 참 좋긴 하더군요. 가격도 빨라디안보다 싸고요.
두 곳 모두 새로 지은 것들이어선지 내부 구조도 좋고 깨끗하고..
단지 자체는 빨라디안이 더 좋아 보였고요.
메디떼라니아도 한 번 더 가 보고.. 결정해야 할 듯해요.
여러분들 의견이 정말 고맙습니다.. ^^

근데요, 저.. 못난 질문 하나 더 드립니다...
'씽킹펀드'가 뭔지 몰라서요? 그게 뭔가요?
그리고 인니에서 아파트에 살면 관리비, 전기요금, 수도요금 ...이렇게 따로따로 납부하나요?

제가 올 4월중순부터 거기 살고있습니다. 저는 가족들과 같이 살아서 좀 큰곳에 살아서 작은곳은 잘 보지를 못했지만 주변 환경은 괜찮습니다. 마케팅사무실에 가셔서 EVA 찾으시면 집구경 시켜줄겁니다. 주변환경은 일단 이슬람기도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위에 호박마차님께서 설명해주신데로 아파트 근처에서 대부분 해결됩니다. 한번 와보시는게 좋을듯...

제가 팔라디안에 살고 있는데, 집은 살기 좋습니다.
오히려 세를 구하실 거면, 좋은 집주인과 인테리어 잘 된 집을 싸게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할 듯 싶습니다. (참고로 관리비 중에서 씽킹펀드는 집주인보고 내라고 하세요.)
25층 중에 20층 이상에서는 멀리 바다가 보이는 집도 있습니다.....

호박마차님의 댓글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07-27 09:42

얼라?
그러면 아직 내부 안들어 가보신거에요?
전 거기 2번정도 들어가서 아파트 내부까지

평수별로 타워별로 다 들어가 봤거든요

거기 다 완공 됬어요-된지 한참 됬는데-

다만 새로 짓는 타워가 있다 뿐이죠. 하나도 안 시끄럽구요,시설좋고
전 개인적으로 다 맘에 들던데요..

마크로가 바로 옆이고
또 아프면 병원도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고
배고프면 바따비아-여러음식점이 몰려있는 곳-도 걸어서 갈수 있고..........

거기 아파트 가셔서요,마케팅 사무실-본관 2층- 찾으세요
그리고 아파트 보여달라고 하면
겁~~~나 친절하게 보여주실거에요^^

글고 저도 완공되지 않아서 문제가 많다는 소리 들은적있는데요,사시는거 아니고
1년정도 세와하시는데는 별 문제가 없는듯^^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꼭 마케팅 직원한테 확실하게,서류상으로 이것저것 다 챙겨서 확인해 보세요-

수냐님의 댓글

수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07-27 08:54

호박마차님 감사합니다..

쯤파카마스엔 가 봤는데, 제일 작은 것도 혼자 살기엔 좀 큰 거 같아서 고민 중입니다.
쁨반투를 위한 공간이 따로 있을 필요도 없고 해서요...

빨라디안이 마음에 드는데, 아직 완공되지 않아 문제가 많다는 말을 들어서
걱정이 좀 되고요.

메디떼라니아는 여러 가지로 마음에 드는데,
큰길에서 좀 떨어져 있고요..

까르푸가 있는 단지의 아파트는... 제가 말이 안 되어서..-_-;;

빨라디안이 어떤지 알면 좋을 텐데... 흠.

호박마차님의 댓글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07-26 18:38

음...혹시 쯤파까 마스 아파트 가보셨어요?

외양은 좀 낡아서 그렇지만 내부는 주인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또,지금 한창 분양중인 -거기 단지 이름을 까먹었어요- 까르푸가 가장 최근에 개장한 곳에 있는 아파트-택시기사들이나기사분들에게 이렇게 말하면 다 압니다-
도 굉장히 작지만 일단 외양은 휼륭하드라고요^^

그 아파트의 경우 지금 분양만 하지만
사무실에 잘 말하면 회사 소유의 아파트,렌탈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