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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시는분만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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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1-04-01 19:54 조회8,641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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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개월된 american eskimo dog을 키우고있는 중1인 여학생입니다.

순종이구 수컷입니다.

종은 한국말로는 화이트 스피츠고 토이종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요즘 강아지가 무척 짖어댑니다.

예전에는 밥먹을때,사람들 올때빼곤 별로 안짖었는데 요즘은 물고 짖고 날뛰고 난리가납니다..

발정기가 시작된걸까요?ㅜ

코코(강아지이름)중성화 시키고싶은데 어디 가격 좋고 좋은동물병원 없을까요? 영어 할수있는곳으로 알려주세요!

자카르타 뽄독인다 15분거리에 살고있습니다.(Hampton park apartment라고 하면 아실려나..^^;;)

그루비는 아는데 별로 안좋은거같아서 다른병원으로 찾아갈려고합니다.

윗사진은 저희집 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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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수컷(?)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저도 발정기때 좀 심하게 방황하는 넘을 한국에서 한넘 키웠었음.
한 30km정도는 돌아다니는듯..==;

그때는 다른 개랑 싸움도 하고..거칠어지고..
그러다가 결국 싸움판에서 물려서..다리 한쪽을 절단하게 되었네여. ==;
뭐 그래도 그 다리 자르는(?)것 보다는 진짜 다리 한쪽 잃는게 낫지 않았나..
(사용하고 안하고는 둘째치구..ㅋㅋ)

다리 3개로 쩔둑거리면서 잘 돌아다니는것 보면서도..
역시 후회는 않했었던듯..ㅋㅋ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수컷이란 원래 고런 존재임..ㅋㅋ

1 여학생분이 이해하긴 좀 힘들지 몰라도 수긍하는 분들 많으실듯..ㅋㅋ

가급적 애완동물은 손대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키우시길~~^^;

Hafid님의 댓글

Haf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예진님. ^^ 제가 얼마 전 면허를 딴 수의사로서 몇 가지 정리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아지 오래 키워보신 많은 분들이 이미 반전문가시지만 저는 교과서적으로 검증되고 학교에서 배운 최신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거 같에요.

1. 보통 중성화 수술은 생후 5~7개월(책에 따라 6~8개월이라 하는 곳도 있음)에 하는 게 통례이구요. 따라서 예진님 강아지 친구의 연령은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2. 다만 좀더 일찍 중성화하는 경우(6~16주. 즉 생후 1~4개월)가 있는데, 이건 딱히 강아지한테 더 좋아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어떤 경우냐 하면,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유기견보호소 같은 곳으로부터 입양을 많이 하게 되는데 입양 전에 중성화수술을 해서 내보내기 위해서 시작된 거고요. 지금까지 연구된 바로는 일찍 중성화할수록 암컷에서 요실금이라든가 십자인대 파열 같은 자질구레한 병치레 확율이 미미하게나마 더 높아진다는 결과가 있을 정도인데, 다만 심각한 수준의 차이는 아니라는 것. 결국 강아지 나이가 크게 문제되는 건 아니라는 것.

3. 중성화의 가장 큰 목적은 물론 번식제한이고, 암컷인 경우 나중에 나이 들었을 때 유방암, 자궁암 등등 예방효과도 있구요, 수컷인 경우에 발정기 때 울부짖고 집 나가려 하거나 공격성을 보인다거나 하는 행동상의 문제로 인해서도 시술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수컷인 경우 강아지보다는 고양이인 경우 적극 권장되는 바이며,

4. 염두에 두셔야 할 사항은, 수컷의 행동상의 문제가 중성화수술을 한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는 수도 있다는 거겠습니다. 호르몬이 꼭 그곳에서만 분비되는 것도 아니고, 또 강아지들 보면 겨우 눈 뜨고 아장아장 뜀박질할 때부터 주인 다리를 타고 부끄런 행동을 하기도 하거든요. 물론 발정기때 울부짖거나 밖으로 나돌아다니려 하는 행동은 현저히 줄어들겠지만 그 외에 공격성이라든가 하는 문제는 중성화수술의 효과로서 물음표인 부분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고들 합니다. 예진님 친구의 경우에도 과연 수술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케이스인가 생각해볼 필요는 있을 거 같구요. 미국 같은 데서는 마치 정신과 의사처럼 행동학전공수의사가 있어서 결정을 내리기도 해요. 예진님 경우 너무 강아지 연령 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훈련으로 해결이 되는지 며칠~일주일 정도 좀더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만약 수술을 하시기로 결정하셨다면 어느 정도 기계장비를 갖춘 데가 좋을 것 같에요. 간혹 장비가 아주 간편한 동물병원에서는 수술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거든요.

이상 제가 책에서 배우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구요, 책은 전세계적으로 수의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과 교과서인 "Small Animal Surgery" 3판(2007)입니다. 제1저자 이름을 따서 우리들끼리는 통상 "Fossum 책"이라고 하구요.

예진님께 도음 되셨기를 바라고 또 다른 분들께도 정확한 지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 혹시 수술 하시게 되면 후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인니 동물병원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거든요. 그럼 이만. ^^

balilove님의 댓글

balilo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개월이면 성인개가 되기 바로 직전이네요... 사람도 성인직전 사춘기때 말  안듣고 반항 많이 하죠?
10년전 수의사가 했던 말이예요.. 강아지도 한참 말안들을때가 있다고...
아 그리고 중성화 수술 지금은 절대 반대예요... 너무 어려서 해도 안되고 늦게해도 안되요.
보통 4개월이면 하는데 늦어도 5개월안에... 그 이후에 하면 중성화 수술 효과가 하나도 없거든요...
그러니 애 고생만 하는거지요. 전신마취하고 수술하고나면 강아지도 아야하고....
특히나 말 정말 안들을 지금 이시점에서 수술하면 아무리 넥칼라 씌운다고 해도 더 까불어서 수술해서 꼬맨데 터질수도 있어요... 암튼 4개월지나서 하는건 효과없답니다^^
짖는다고 봐주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반복 훈련하는게 성인개가 된뒤에 많이 도움이 되요..

poket님의 댓글

pok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빔페티병을 몇개 준비해 두었다가 강아지가 짖을 때 마다 강아지를 향해 던져서 큰 소리가 나게 하세요. 그렇게 며칠만 하면 짖는 습관이 고쳐집니다. 이때에 주의할 것은 강아지를 맞추면 안됩니다.

댓글의 댓글

Yejin님의 댓글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정말요? 강아지가 수컷인가요? 암컷인가요? 수컷이면 같이 놀게해줘도 괜찮을듯 한데 ㅎ;;
저희집강아지가 친구가 없어서요 ㅜ 매일 사람이랑 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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