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국 김장 김치 진짜 맛있겟다!전에 우리아는집도 게속해서 한국에서 갖다 먹더라고요.한국 배추가 맛있어요. 게속해서 갖다 먹을수만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맛있게 잡수세요.

입국 수속하시고 들어 오실 때 짐찾는 곳에 포터들이 있습니다.
보통 10만 루피아 정도 주면 됩니다. 포터들이 많으니 10만 루피아 선에서 네고 하시면 나오실 때 거의
그냥 통과됩니다. 음식 가득 싣고 본인이 캐리어로 직접 나오다 가끔 걸리면 사무실로 들어 가서 추가로 20-30만 루피아 이상 지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김치때문에 추가로 더 요구하는 포터들이 있는데 나와서 계산할 때 10만 루피아만 주거나 5만 루피아 추가로 더 주면 될듯하네요. 잠깐 짐 날라주고 10만 루피아도 사실 적은 돈은 아닙니다. 어차피 캐리어 두개 밀고 가는 것도 아니니까요.
저는 10만 루피아 주고 나옵니다. 더 달라면 황당한 표정 짓고 '노'합니다.

비니아빠님의 댓글

비니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11-22 09:28

소중한 답변을 달아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0kg 씩 두 상자에 나누어 가지고 오려 합니다 ^^;
총각김치, 배추김치...여러분들 덕분에 당분간 맛난 김치 먹으며 살게되었네요.

무엇보다 어머니께서 직접 담궈서 주시는 그 정성이 소중하시겠지요
김치 반입은 가능하구요 혹 따져 물으몬..
"sayur asinan kimchi korean..Dari ibu..!" 라고 미소지으며 외치세요

글고 근무지가 자카르타근교 이시면 하이퍼 마켓 등지에서 파는 팩 김치 ..무궁화.종가집.엄마손 맛 김치 등이 있습니다
(갠적으로는 '엄마손 맛 김치'가 젤로 신선하다는..)

어머님의 그 마음..잘 가지고 오십시오

제 경험담을 말씀 드릴께요..
저도 얼마전에 김치 뿐만 아니라 자질구레한 음식들 (참기름,고추가루,깨 등..)을 손수 가지고 왔습니다.
둘이서 합쳐 40kg 선까지는 공짜기 때문에 많이는 아니고 조금씩만 가져왔죠..
현지 도착해서 가방 찾고 나가려는데 어느 현지인이 와서 가방에 표시된거 보이냐고..
여기에 혹시 음식 들었냐고 물어보길래 속으로 "아..말로만 듣던 그 돈 주면 통과시켜 주는 사람이구나.." 했죠..ㅋㅋ
그래서 Rp300,000 요구하길래 일단 깎을 새도 없이 허둥지둥 하다보니 가방 끌고 막 가더라구요 ㅋ
그래서 일단 믿어보자 하고 따라갔더니 어느거는 스캔 검사하고 어느거는 그냥 지나가게 하더라구요..
사실 모든 가방안에 음식이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통과하나 함 보자 했었는데 특별한 기준이 없더라구요..
좀 뭔가 이상하다 느낌은 있었지만 일단 통과가 됐으니까 저는 두 말 안하고 돈 주고 보냈습니다.
좀 많이 뜯긴 감도 있지만 뭐 그냥 그려러니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담은 여기까지입니다..참고가 되시길..^^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11-21 11:29

대략 인당 20kg가능하다라고하면..
한국에서 직접 핸드캐리로 가져와야하는 물건중에..
김치보다 더 귀중한것들이 널렸을듯 합니다.
(책, IT기기, 애들용품, 한국에서만 구할수있는 생활용품 등등등)


김치는 여기서 사셔도 됩니다.

들어올때..원칙상으로 문제 됩니다만..
역시..20~30$뜯길 각오하고 가져오면..반입은 가능은 합니다.

P.S. 웬지 아뒤나..어조가 낯익은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