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어느 섬하나 통째 구입해서 나라를 일궈 사시징~~~~~~~~~~~~^^
--->이래서 대한민국이 발전을 안한다고 뭐라할라나..ㅋ(나~의~생각)

이미 한·미간에 합의된 사항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2012년에 전환해야할까?
전작권을 전환하기로 합의한 2012년은 한국, 미국, 중국, 북한 모두에게 중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한국과 미국은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며 중국은 주요 권력이 이양되고 북한은 김정일이 강조하는 강성대국 완성의 해입니다.
이런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 전작권이 전환되고 연합사가 해체된다면 안보적으론 물론이거니와 정치적으로 혼란과 불안이 가중되어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죠.
게다가 우리 안보의 가장 위협적인 요소인 북한의 핵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인데다 최근 천안함 폭침사태로 보아 북한의 도발은 언제 터질지 모를 화산폭발과도 같은 위험한 상태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작권 전환이 가져다 줄 파장을 심각하게 고려한 현정부의 판단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2015년 말이면 한국군 전력 중 정보획득 능력이 보강되고, 지휘통신망이 확충되는 등 필수전력이 어느정도 구비된다고 하니 우리 한국군이 2012년보다 작전을 통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이 충족되지 않을까요?

예 여러 님들의 말씀이 전부 틀린 것은 아님니다..... 전 정치엔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리죠.. 전작권?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전시에 모든 작전권한에 대한 개념입니다...
다시 말한다면, 전작권이 우리에게 이양되는 순간 미군은 2선으로 물러남과 동시에 책임에 대한 면책이 자동으로 발생합니다. 국가 자존심? 국력이 받침이 되야지요... 미국이 왜 전작권이양에 무게를 둘까요? 바로 끝을 알수 없는 중동의 현실 때문입니다.. 전 가로세로님의 글에 태클을 걸려고 글 쓴게 아닙니다... ... 정치와 국방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모 신문의 인터뷰 내용에 현 복무군인중에 대부분은 천안함 사태에대해,모름 일색인데,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됩니까? 625는 끝난게 아니라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휴화산입니다.님들의 심기를 불편케 했다면 죄송합니다.

쏘아올린님의 댓글

쏘아올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6-29 13:01

20여년 공무원생활과 10여년 중소기업운영으로 100억을 벌었다니..
조금은 희망이 생기게 되네요.. 흐흐
평생 보지두 못할 돈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용기가 대단. 컥


근디 국방연구소 산하
친환경신물질연구센터에서 EMP와 미사일 만드는 물질 연구하는데
구지 친환경이라고 넣었을까나.

가로세로님이 현 한국상황에 대해 여러모로 정곡을 찔르신것으로 사료되는데
나라를 사랑하는것과 현정부를 지지하는것은 상당한 경계가 있다는 당연한 말씀을 하신듯하고
이런글이 의도를 의심스럽게도 하는군요......
 정부에 반대하는 사람은 국가를 망하게 하는 길에 일조한다는 것처럼 들리니 그것도 좀 의아하고
국가와 국가구성원간의 애기를 하자면 머리도 아프고 길기도 하지만
정부의 무능은 국가안보를 돌이킬수없는 나락으로 몰아간다는 간과할수도 없고 떼어놓고 생각할수도 없는
이사실,,,그래서  정부가 무능해지지 않토록, 아니 무능해졌다면  그 무능함이 국가에 누가 되지 않도록 비판의 눈초리로 항상 바라보고 감시해야 하는게 국가구성원의 의무이자 권리라는 게 저의 좁은 소견

가로세로님의 글 의도하는바가 심히 의심스럽군요.......나 역시 625를 격은 세대는 아니지만,김용철옹은 625를 몸소 체험하신분입니다. 해서 옹의 나라사랑하는맘은, 625를 격지 않은 우리랑은 분명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금의 세태들을 보면, 모두가 정치꾼의 권모술수에 놀아나는 모습들이 참으로 걱정됩니다. 정부가 하는일에 반대하면 영웅?이라는 이상한 논리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망하는 길로 서서히 몰아가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나의 소견입니다.  정부가 아니라 국가가 있어야 국민의 안위가 보장되는 것입니다.중동의 여러국가를 보세요...국가의 힘이 없으면 국민의 삶이 얼마나 비참해지는가를...... 정부는 국민이 심판 할 수도 있지만, 국가를 국민이 심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 겠지요.. 현정부가 무능?하더라도, 국가의 안보는 한마음 한뜻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전작권(전시작전권)을 다른나라에 넘기는 사람이,,국군통수권자일까? 헷갈리네..안보의 기초는 자주국방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가로세로님의 댓글

가로세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6-29 15:29

저도 peace님의 생각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국가의 안보는 온 국민이 함께 힘써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정부가 바로 서야 국가가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용철 옹의 말씀 중에 "정의나 도덕도 중요하지만 힘이 없으면 안된다.."
물론 국제 관계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만..

율곡비리나 기타등등 사건만 봐도 지금 우리 나라의 발전과 국가 안보에 돈이 더 필요하냐..
아니면 정의와 도덕이 중요하냐..
무엇이 더 중요한지는....
정의가 바로 서지 않은 상황에서는 어떠한 수단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진정으로 국가를 위한 일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이 진정으로 인류를 위한 일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더욱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 좁은 소견으로는 국가가 강해지기 위해서, 그리고 인류가 평화 속에서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정의와 도덕이 바로 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쟁나면 시민권 들이밀며 신대륙으로 도망갈 사람이나...
온갖 정치사범, 경제사범, 성추행범 등등이 국회의원 배지를 장악하고 있는 한
국가가 강해지는 것, 국가 안보가 튼튼해 지는 것은 아직 먼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을 정부가 하는 일에 반대냐 찬성이냐로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이익을 취하고자 하는 집단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국민은 국가의 발전을 원하고 있고
그 발전을 위해서 저는
정부의 일에 반대냐 찬성이냐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왜 찬성하고, 무엇을 왜 반대하느냐를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돌이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항상 비판의 눈을 부리부리 켜고 있는 것이 국민의 다섯 번째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이러한 비판할 권리를 뺏으려는 자들이 있다면???...........................

가로세로님의 댓글

가로세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6-28 17:35

나라를 사랑하는 것과 정부 또는 정당을 사랑하는 것을 구분하면 좋겠네요...
나라를 사랑해서 현 정부를 지지한다, 또는 나라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현 정부에 반대한다는 논리처럼
의도확대 + 성급한 일반화 + 허수아비 공격 + 우물에 독 풀기 + 논점일탈 + 동정심에 호소하는 오류를 자주 범하는
분들만 없다면...

정말 대단하십니다. 다만 저 돈이 정말 깨끗하게 쓰이도록 해야 할 건데!!!
그런 점에서는 교육등으로 장학 재단을 만드시는 것도 좋았을 건데!!
세금 회피 수단의 교육 재단 혹은 장학재단 말고, 기부자의 의도가 들어간 투명한 재단!!!

정말 대단하십니다.참으로 부럽습니다.
그 재력과 용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