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 안녕하십니까 롬복 숙소 관력하여 문의 드릴려고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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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t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8-01 21:29 조회6,882회 댓글1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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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英日中님의 댓글
印英日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그 유명한 발리보다 롬복을 가보고 싶네요(길리)
voilasong님의 댓글
voila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롬복 길리섬 투어
kentaro님의 댓글
kenta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디오빠님께
제글에 오해가 있었으면 죄송하고요..
제 경험에 의해 말씀드렸습니다
전 최근 2년동안 롬복에 3번 다녀왔고..
그 중 한번은 레디님 여행사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길리투어만 비교해보자면..
정말 비싼 길리투어나, 레디님 길리투어나, 제가 이번에 했던 길리투어나 다 똑같은 프로그램에 다 똑같은 형식이였습니다.
3번 길리투어 중 셋다 다른 가격이였지만 돈을 더 준다고 해서 결코 다른게 없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배도 3번다 똑같은 배였고, 다 그냥 섬에 내려주고 밥먹고 오라 하고.. 밥먹기 전 스노클링 한번, 밥 먹은 후 스노클링 한번..그리고 다시 육지로 돌아오기(셋다 스노클링 물속 가이드, 스노클링 전 장비렌트 포함)
배 한척당 70만 루피아나.. 1인당 70만 루피아나 전혀 차이가 없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물론 3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고요ㅎㅎ
윗 글을 읽다보니 더 재밌게 길리에서 보내는 방법이 있다고 하셨는데..길리에서 다른거 할게 뭐가 있나요?
다녀온 사람들은 다 스노클링만 하다와서...^^
롬복에 또가게되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레디오빠님의 댓글
레디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아닙니다.. 또 괜한 오해를 샀네요. 그냥 하고 싶었던 주제의 얘기라 제가 주절거린 거구요. 오히려 제가 죄송합니다.
저희를 통해 롬복여행을 하셨었네요. 이 자리를 빌어,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본격적으로 캣투어를 통해 저희가 기획한 길리투어를 제공한 시점은 올해부터입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패키지 일정으로 길리투어를 제공한 적이 없어요. 그 때 저희를 통해 길리투어를 다녀오셨다면 아마도 로컬 보트를 소개만 해드렸을 겁니다. 올해 이전이라면 투어예약은 받질 않고 호텔예약과 트랜스퍼만 제공했던 시점이거든요. 거의 혼자 모든 일을 해결해야 하다보니, 다른 일에 손을 댈 수가 없었습니다.
길리투어도.. 원하시는 분들만, 종종 해변에서 바가지를 쓰는 분들이 있고, 불성실한 배선장 때문에 기분 상해하는 분들이 있곤 하여, 제가 아는 보트와 배선장을 소개만 해드렸었죠.(작년까지 함께 했던 배선장은 술을 좋아하여 이제 함께 일하지 않습니다.) 아마 가격도 30~40만 루피아 정도(지금은 전체적으로 조금 올랐습니다.)였을 거고, 배선장에게 직접 지불하셨을 겁니다. 시즌에 따라 배요금이 차이가 있으니 아마 성수기였다면 좀 더 비쌌을 수도 있었겠구요. 장비비용은 별도로 지불하셨을텐데, 상태가 별로였을 겁니다. 보트소개를 하며 따로 만루피아 짜리 한장조차도 뒤로 챙기는 일이 없었습니다.
세 번 다 똑같은 일정이나 포함사항이었다면 모르긴 몰라도 제가 소개해 드린 쪽이 제일 저렴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조심스레 해 봅니다. ㅎㅎ
그 때 이용하신 길리투어는 그냥 왕복으로 배만 빌려서 다녀오시고 말씀대로 섬에서는 자유롭게 알아서 시간을 보내셨을 겁니다. 제가, 배선장 팁이나 식사비만 따로 챙겨드리라 늘 얘길 하곤 했으니, 아마 그 말도 언급을 했을 거구요. 저희 소개로 길리투어를 하셨었지만, 위에 언급한 염려 때문에 그냥 단순한 보트 소개정도로 그친 것 뿐이죠. 그러니 이 부분도 오해가 있었다면 풀어주시길 바라구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올해 이전에는 항상 부족함이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께 정성으로 대하지 못했던 적도 많고, 전체적인 서비스부분도 부실했던 거 같아, 떠올리면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많이 부끄럽기도 하구요. 이젠 함께 하는 식구들도 좀 늘고, 나름 롬복에서 보낸 시간도 어느정도되니 지난날의 부족했던 부분들을 내실있게 채워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에 또 롬복에 오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찾아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역시 이번에도 말이 많았습니다..
MATARAMNTB님의 댓글
MATARAMNT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12시에출발하면 아침6시30분정도에 도착합니다.
낮에 출발하면 2시간30분에서 3시간 소요가 되구요..
kentaro님의 댓글
kentar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월 중순에 롬복에 다녀온 사람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길리섬 투어는 선착장에서 배 한대를 빌려 1시간~1시간 반정도 이동하면 길리로 시작되는 3개의 섬이 나옵니다. 보통 스노클링을 하며, 섬 2군데 정도 방문하여 아무 섬 한 곳에서 식사하고 스노클링하고 그럽니다.
특별히 섬에서 할 건 없으나 깨끗하고 맑은 바다본다고 생각하면 될꺼같네요 발리 바다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ㅎㅎ
배 한대 빌리는데 70만 루피아줬습니다.
스노클링 포함이며, 저는 호텔 로비에서 소개해 달라고 하여 그 지배인을 통해 소개받았습니다.
여행사 통해서 알아보니 터무니없는 가격을 불러서... 참고하세요
레디오빠님의 댓글
레디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롬복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혹시 오해가 있을까 싶어 댓글답니다..
길리투어는.. 다른 지역의 픽스된 프로그램과는 좀 다릅니다. 예를들어 발리의 크루즈나 래프팅처럼 가격이 딱 정해져 있지 않고, 요금만 놓고 봐도 천차만별입니다. 프로그램도 큰 틀 안에서 다 제 각각이구요. 그래서 종종 오해가 있습니다.
길리는 롬복 사삭(Sasak)어로 '작은 섬'이라는 뜻입니다. 즉, 작은 섬에 가는 일정은 모두 길리투어라 할 수 있습니다.
롬복에는 길리(작은 섬)가 수십개 있지요. 그 중 가장 많이 가는 곳이 길리 트라왕안/메노/아이르.. 이렇게 세 섬입니다. 보통 이곳에 가는 것을 '길리투어'라 하구요.
일단 길리 섬에 가는 것만으로도 길리투어라 할 수 있으므로, 얘기만 듣고는 저기는 싸고 어디는 비싸고.. 식으로 보여질 수가 있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거 같이 각 여행사들이 만든 길리투어는 큰 틀 안에서 모두 제각각입니다. 포함사항도 다르고, 가이드 동행이나, 스노쿨링 가이드는 물 속 안내를 하는지, 스노쿨링 장비는 포함인지, 포함이라면 어디까지 포함인지..식사 포함 문제, 어느 경로로 이동을 하는지, 어떤 보트를 이용하는지.. 등등.. 그래서 비싼 길리투어도 있고 저렴한 길리투어도 있는 겁니다.
롬복 로컬 여행사 협회에서 정한 기준에 맞는 프로그램대로 진행이 될 경우, 길리투어 요금은 1인 70만 루피아~80만 루피아 정도입니다. 이건 롬복에서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협회에 가입돼 있는 로컬 여행사 어디를 가도 대동소이합니다. 반면에 저렴하게 '길리에 그냥 다녀오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1인당 10만 루피아 내에서도 가능합니다. 베모 타고 선착장에 가서 마차를 타고 들어간 뒤 공용보트를 타고 들어가면 저렴합니다. 다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고생이 더해지겠죠. 추가지출 등이 있을 수도 있겠구요.
70만 루피아에 길리투어를 하셨다고 했는데, 그냥 배만 셍기기에서 빌려서 가면, 배값은 40만 ~50만 루피아 내에서도 충분합니다. 배가 좀 후져서 속도가 나지 않는 배라면 30만 루피아 미만으로도 가능하구요. 그렇게 배만 빌려서 다녀오시길 바라는 분들에겐 저도 그렇게 해드리긴 하는데,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하는 아쉬움이 항상 남습니다. 거기서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면 괜한 오해를 살까봐, 한국 사람이 한국사람 등쳐 먹는다라는 소리 들을까봐 그냥 원하는대로 해드립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길리투어는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아니라 만드는 프로그램이라 요금이나 내용이 천차만별이라는 거. 그거네요.
롬복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저도 길리투어라는 것이 발리의 래프팅이나 크루즈 처럼 가격 딱 정해져 있고 프로그램 모두 동일하고 해서 괜한 오해를 안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랍니다.
제가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예전 부터 어딘가에 대고 하고 싶었던 얘기였습니다. T.T
금홍이님의 댓글
금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롬복에 일찌감치 자리잡은 여행사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롬복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cattour.co.kr
레디오빠님의 댓글
레디오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금홍이님, 감사합니다. ㅎㅎ
질문자 분은 홈페이지에 질문하셨길래 답변 드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