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합니다.
다른 섬에 잠시 다녀오느냐 확인이 늦었습니다.
이 경우는 좀 특수한 경우에 해당 되는 케이스이며 목적, 이유, 대상이 분명한 것입니다.
한글 문자를 사용하는 찌아찌아족 뉴스를 접해 보셨을 것입니다.
부톤섬 찌아찌아족을 대상으로 한 관련 대학교, 관련 장학 단체, 관련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톤섬에서부터의 일체 모든 경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하며 그렇게 처음부터 단서를 달아 추진을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이지만 한글을 배우겠다는 의지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범고래 잠수함님께서 말한 것 처럼 관계기관에 문의를 해보아야 겠네요.
이곳에 올리면 쉽게 확인을 할 것 같아서 물어 본 것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존님 댓글 안다세요.

그냥 황당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댓글 좀 주세요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2-09 09:14

대학도 퍼주는 곳이 아니니..
먼저 대학의 장학금 주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합니다.
일정한 목적과 기준이 있어야할 겁니다.

거기에 합당한 기준을 먼저 세우셔야죠.

인도네시아인들에게 생활비까지 지원해주면서..
막 장학금을 남발하는 것 처럼까지 보이는 호주의 경우..
인도네시아내에 친 호주인맥을 만들겠다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있습니다.

이경우 주로 대학원 과정이며..
나름 잠재적으로 유용할 걸로 예상되는 국가 공무원,
공기업 또는 사회지도층 인사로 올라갈 가능성이 큰 인도네시아인이 대상이며,
나름 내부적으로 공무원 몇%, 공기업 몇%, 중국계 몇 %, 사기업 몇%,
대학 교수급 몇%..이런식으로 할당해서 기준을 서로 다르게 가져가면서 운용합니다.
(유력한 부처에서 일하는 약간 직급있는 공무원의 경우..거의 신청만하면 되는 수준이고..
사기업쪽이면 경쟁률과 기준 빡셉니다.==;)

따라서..
장학금을 왜 줄려고 하는지..주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한다면..
나름 선발기준이 나올듯..그런 선발 기준만 있다면..공짜로 생활비주고 해외유학인뒤..
지원자는 줄 섰을 것이구..그 지원자중 인원이 선정된다면..
서류작업이야..해당 기관에 문의해서 비자만 맞추면 되죠.

뭐 기준없이..그냥 아무 인도네시아인에게 주인없는 돈 남으니
적선하는 샘 치구..생색내자는 아닐꺼잖아요?

어느대학인지 어떤경우의 장학제도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