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신접살림집&노인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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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ice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6-07 09:26 조회13,616회 댓글7건본문
댓글목록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첨에는 아파트 사시다가 내공 생기면 그때 주택사시는게 유리할겁니다.
부모님 또는 부인이 첨에 언어모르고 그러면 특히 자카르타는..
유배생활 비슷하게..고독하고 재미없고..그럴가능성이 1~3년차까지는..아주 있습니다.
언어되고 나름 식모/보모/기사에 중독..거기에 여유있어서 골프나 상대적으로 여기가 저렴한 다른 취미들까지
중독되면..인도네시아가 나름 편해지겠지만요.
항상 처음오시는 분들께 당부하는 말씀이..
회사생활도 어떻게 될지 여기랑 잘 맞을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가족 전체가 와서 맨땅에 헤딩하는 것 보다는..
남편분이 먼저와서 1년정도 생활해서 약간은 안정된 담에..
가족들 부르는게 나을겁니다.
P.S. 자녀가 생기면 0살~유치원들어갈때까진..보모 식모 기사 잘 만나면..여기가 편한데..
일단 유치원들어가기만해도..한국에서 대학생 뒷바라지하는 돈 들어갑니다.
초등학교는 JIKS보내도..그보다 쬐금 더 나오구여.
4인가족 아껴쓰면..애들학교보내면..생활비 교육비로만 월300은 가뿐하게 나오고..
쬐금 남들 하는 만큼 맞춰살고..간혹 한국도 들어가면 월400도 가뿐하게 나옵니다.
여기 물가 만만치않아여.==;
nice7님의 댓글
nice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혼하게 되면 집은 조금 비싸더라도 아파트가 낫겠네요.
언어가 되더라도 타지 생활은 쉽지 않은데 언어의 장벽도 있으니 쉽지 않을 꺼란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것이야 일이 아주 잘 풀리고 오래됐을 때의 이야기고, 아내될 사람은 당장 올 연말, 내년 초니까 그동안이라도 영어, 인니어 공부 좀 시켜야겠습니다.
생활비로만 월400이면 이건 답이 그닥 안 나오는데 그것보다 더 벌려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자꾸 생각이 많아질 수록 이건 뭔 삽질인가 싶기도 한데 그래도 한탕해보고 싶은 맘도 있어서 아직은 도전욕구가 더 큽니다^^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육비 회사에서 좀 지원 못받으면..저정도 나갈거구여.
50%라도 받으면 좀 나을겁니다.
4인가족 한국 휴가 한번 다녀올려면..회사 지원없으면..
개인이 다녀오면..한화 1000만원은 진짜 쉽게 씁니다.
참고하세요.
문디님의 댓글
문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nice7님의 댓글
nice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물가는 각오해야겠네요.ㅠㅠ
집을 구할 때는 남부나 끄라파가딩, 기억해두겠습니다.
회사가 자카르타인 건 맞는데 어디라고 해봤자 알아먹지를 못하니 많이 답답합니다. 일본 정도만 됐어도 사전답사라도 한 번해보는데 그럴만한 거리도 아니고요.
여하튼 꼭 잘해내겠습니다^^
나도몰라ing님의 댓글
나도몰라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집은 회사에서 얼마 정도의 지원이 나오는지에 따라 결정하셔야 할것 같구요 이왕이면 아파트가 더 안전합니다.
여기는 한국처럼 전세는 없구요 다 월세(렌트)이구요 가격은 천차만별이나 월 1000불 정도면 작은 아파트 하나 정도는 렌트 하 실 수 있구요 요즘은 집도 구하기 힘들고 가격이 더 오른것 같아요
1.가까이 병원이 있는 뽁돈 인다 근처가 좋을 것 같구요(여기선 차가 신발과 같아서 차만 있다면 다니시기에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막히는걸 제외하면 하지만 한국처럼 대중교통을 생각하시면 차이가 많습니다.
3.어르신들은 여기서 특별히 할일이 없다보니 지내시는것을 힘들어 하시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4.한인교회 많습니다.
nice7님의 댓글
nice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월 1000불이면 한국돈으로 110만원 가량인데 그 돈으로 작은 아파트를 렌트하는 거라면 생각보다 주거비가 꽤 비싸네요. 회사와 연봉 협상할 때 그 부분에 대한 지원도 좀 더 확실하게 해야되겠네요.
2.이것 저것 살펴보니 차는 생활필수품인듯싶은데 차 가격이 조금 부담되는 수준인 것같더라고요. 이것도 회사에 지원 요청해봐야겠습니다.
3.4. 지금도 지방에서 교회다니시는 것 말고는 특별한 일 없이 지내시긴 하는데 그래도 외국이니 걱정되는 게 많네요. 한인교회가 많다니 그 부분은 조금 안도가 되네요.
결정은 했지만 아직 고민되는 부분이 많네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