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 드리면서 새해를 맞이하는것도 좋아요..

SHKons님의 댓글

SHK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1-12-26 15:23

저도 꽉막히는 도로를 너무 싫어(증오라는 단어가 더 적절함.. ㅋㅋ)해서 집근처 가까운 호텔에서 하는 야간행사를 이번에 갈려 합니다. (뿐짝 올라가면 불꽃놀이가 사방팔방에서 보인다고 여기 가자는 제안도 있으나, 꽉막히는 도로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싶지 않고, 1월 1일 아침에나 되야 위에서 밑으로 내려오는 길이 open된다네요... ㅎㅎ)
그래서 저는 이번에 호텔 수영장에서 하는 이러한 '식사+라이브 뮤직+마술+게임 등의 팩키지'로 집사람과 아이들이랑 함께 신년을 맞이할려 합니다.
한 번 남주기 님께서도 근처 호텔등에 이런 신년 야간 행사를 문의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예전에 저는 바탐에서도 살았었는데, 당시 싱가폴을 마주하는 바닷가 부두에서 바다에 떠있는 배들에서 불꽃놀이를 쏴올리던 것이 아직도 저에게는 인상깊습니다.

휴양지나 여행을 떠나시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고, Ancol이나 Taman Mini 불꽃 놀이 보려면 차 막혀 고생이고, 걍 La Piaza나 MOI 불꽃 놀이 구경 정도로 만족하세요.(ㅠㅠ) 10여년 전 젊었을 때는 HI나 Monas광장에 나가 불꽃 놀이 구경하고 돌아 다녔지만 차 막히고 북새통이라 포기한지 오래 입니다. 걍 편안하게 끌빠 도로변에서 불꽃 놀이 구경하시는 것이 제일 일듯.... 너무 귀챠니즘으로 말씀드려서 죄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