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 있는 조그마한 식당(주차장 넓고 으리번쩍하지 않은)이 괜찮고 맛있는곳 있었는데
골목길에 있어서 위치 찾기가 어려운 곳이 거든요. 명함을 보여줘야 기사든 택시든 찾아가는데
오랜만에 가려고하니깐 명함이 없어요TT

소고몰에서 한국식당 '토박'가는 방향으로 골목길 따라 가다가 일반주택처럼 숨어있는곳인데
주인아저씨는 천주교 신자시구요..(참고로 전 무교) 식구끼리 운영하는듯. 저는 간식류 별로
안조아하는데 떡볶이같은것도 맛있고 잔치국수도 깔끔하고 맛나게 하더라구요.
다른 메뉴는 햄버그스테이크 같은 것도 있고 ㅋ..... 서빙보는 여자가 뻠반뚜인거 같고 덩치가
좀 있구요....식당(집?)으로 문열고들어가면 작은 수영장에 물이 조금 있구여....안에 들어갈
때는 슬리퍼 신고 들어가던 기억이 나네요...

이정도의 단서로 식당 이름과 위치를 알려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TT 다시 가보고 싶은데..
못가고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