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을 기다리고 있는 일인입니다. 올해말경이라던데..
이번 카니발은 정말 많이 개선됐다고 해서 기대가 큽니다만, 인니에는 어떤 모양의 옵션만 달려 나올지..

네이버 검색 해 보시면 옵션이나 내부 인테리어, 좌석 등은 거의 알파드급이 정도이던대.. 인니향은 워낙 다운그레이드를 많이 하니 한국향 카니발 최저 옵션 정도로 나오지 않을까 싶은대요..
문제는 가격대가..지금 인니향 기아 자동차 판매 금액 대비해서 예상을 해보자면..최소 4.5억 이상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현대 H-1 로얄 OTR 가격이 5억 초중반(대이니..

추가로 3억이 넘는 차 윈도우가...auto down/ manual up....후...

하악..... 진짜요?

ㅠㅠ 진짜 진짜요..
제 차가 LX A/T 모델인대..이 가격이면 한국에서 스포티지R 풀옵션 급 가격이죠...근대...옵션은 뭐..
스포티지가 나쁜 차라고 말씀 드리는건 아니지만....솔직히 기아차 사고 후회 많이 했습니다.
이 돈이면 차라리 HR-V 프레스티지나 조금 더 무리해서 X-trail로 갈껄 하구요..

가격 대비 옵션이 좀 너무하지 않나 싶습니다..그리고 쏘렌트 급은 모르겠지만 트립 컴퓨터도...참...주행 거리밖엔 체크가 않됩니다...기름 잔량/평균 속도 뭐 이딴 평범한 트립 컴퓨터 옵션이 인니향 스포티지 중간 모델에는 지원이 않된대요...돈 들여서라도 업그레이드 해볼려고 기아 정비소에 물어봐도...그냥 모르쇠....하하하하하하하하..ㅠㅠ

일본차 사세요;;

사실 저도 그부분이 좀 불안하긴 하지만 리스크를 감수해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또 방금 안 사실인데 Fontuener랑 Pajero sport가 올해말에 신형이 나온다고 하네요....
아... 갈대로 변신중입니다...

포튜너는 올해 초부터 FL 모델 출시 계획이 있었는대..파제로는 저도 처음 들었네요..
그리고 올 뉴 소렌토는 아직 계획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대;;
대신 올 뉴 카니발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걸로 알고 있구요..
ondalkd 님 말씀 처럼 왠만하면 한국 차는 아직 서비스 면에서 시기상조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스포티지 오너인대...스포일러 하나 구매하려고 하는대 2달 기다렸습니다...가격도 다른 자동차 비해 거의 2배....그래서 그냥 않달았지요...비단 악세사리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도 수급이 매우 않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아직 고장 나보진 않아서;;;

왠만하면 일본차 구매하시는게 나으실 듯 하네요..

ondalkd님의 댓글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5-23 10:27

기아차 사실때 A/S 부분 잘 고민해 보고 구매하시길 건의 드립니다.
저도 기아 스포티지 사용자 인데.....
차량 수리문제로 골머리 아팠던 사람입니다.
앞 범퍼 교체하는데 6개월 걸렸습니다.....내공이 높아서 이런 문제 아무렇치 않게 넘어 가실 정도면 몰라도....
구입한 차량 어쩔 수 없지만.....새로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다른차 알아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