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리어트 얼마전에 가봤는데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그것도 결혼 기념일이라고 한번 가본 것인데 와이프한테 많이 미안했다는..
차라리 뮬리아나 샹그릴라가 훨 나은것 같습니다..
적어도 음식에 관해서는..
주관적인 차이라고 하기엔 좀 많이 차이가 나는것 같던데..

그래도 폭탄테러가  몇번있어서 가기겁나그렇지 메리어트가 제일인듯^^

갠적이긴 한데 오리엔트 8도 괜찮아요. 퓨전 중식(?)이라고 할수 있는데 거기도 추천하고 싶네요. 각 음식마다 고유의 맛이 살아 있어요. 가끔 에어컨 이 너무 세 음식이 빨리 식어서 그렇긴 하지만.

전 이태리식 강추합니다.
일마레에ㅡ한표에요.
일요일 브런치 11시 부터 2시까진데 아주 괜찮습니다.
갠적으론 한국 신라호텔 12만원 코스보다 훨 낫습니다.
후회 안하실거예요.
호텔 뮬리아 이태리식 상당한 수준입니다.
이태리서 먹던 맛과 비교해보시면 알 겁니다.
제 생각엔 생선 요리 같은 경우 어디서 너무 감동일 정도의 맛입니다.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따끈한 각종 요리를 직접 서빙하는 친절함까지요. 단 디저트는 일반 뷔페보다 썩 좋다고 할 순 없네요. 좀 평범한 뷔페 디저트와 차별이 없습니다.
단 무제한 와인을 선택하시면 낮술에 갈 수가 있으니 주의 하시길 그러나 샴페인이 너무 맛있어요 ㅋㅋㅋ

물리아 내의 식당 일식,중식,이태리식,퓨전 가보았는데
이태리식 빼고는 추천 할만합니다.
특히 일식당의 양고기는 중동에서 먹던맛과 거의 흡사합니다.
나머지 재료도 신선하고 먹을만합니다.
중식은 정통 중국식은 아니지만 현지인 입맛과 한국인 입맛에도 맞는 현지화된 맛입니다.
사천성쪽보다도 산동쪽의 자극적이지 아닌맛 정도.
대체적으로 무난합니다

다른 호텔들 많이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제 원래 질문에 대한 의견도 듣고 싶은데 말이져ㅎ
물리아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 중에서 어느게 맛있는지
경험해보신 분들의 비교 후기를 듣고 싶습니다.
The Cafe, Ilmare, Edogin 등 중에서..^^

제가 좀 부페 매니아 라서,, 첨언하자면..
음식 수준은 물리아나 상그릴라나 비슷하므로,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다만 맛있고 다양한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리아로 가셔야 합니다..

정말X100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는 분은 하얏트로 가세요..
하얏트는 부페가 있긴 있는데,, 거의 아침부페 혹은 브런치 정도로 매우 간소합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은 완전 홈메이드,,, 아이스크림만 배부르게 먹어도 부페 값 뽑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ㅋ

상그릴라한표

더 카페에 한표!!

인도네시아 호텔 부페는 갈 만한 데가,,
물리아, 상그릴라, 리츠칼튼, JW메리어트 정도 입니다.
(이 외의 호텔에는 부페식당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몇 군데 안 되니,, 다 가보세요..
물리아 호텔 부페 이름이 The Cafe 입니다..

샹그릴라 호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음식에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다만 물리아 Edogin의 철판 요리가 참 괜찮은것 같습니다..(회, 초밥 요리는 그럭저럭)
그래서 물리아 다른 곳은 어떤지 참 궁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