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선택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디젤은 역시 Isuzu 입니다. 디젤엔진만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한국에서 코란도 처음 나올 때도 Isuzu 엔진이었습니다.

예전 팬더 몰고 가다가 빗길에서 브레이크 밟았는데, 직진 차로 였는데(약간 내리막) 차가 돌더라는....

브레이크 밸런스가 지금은 맞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그 이후로 탈때마다 좀 긴장되더군요.

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은 거의 무승부네요 ㅋㅋ

회사에서 팬더 사용하고 있습니다.
적외선 님의 "저는 주로 땅그랑.. 아주 험한지대로 매일 바닷물을 지나면서 출퇴근합니다" 이 문구를 고려 시 2억대 가격에선 팬더가 진리입니다.
팬더의 장점은 잔고장 거의 없고, 부품 가격 싸고, 시골 등지에서도 부품 구하기 쉽습니다.
현재 20만 KM 정도 주행했는데 차량이 퍼지거나 큰 고장 없이 아직도 쌩쌩합니다.

이노바 험한지대 자주 운행 하시면 오래 못갑니다. 프레임 방식이긴 하나 도심에서 사용하려고 만든차인 관계로 내구성이 팬더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구요, 부품 가격 만만치 않습니다.

팬더 적극 추천합니다.

이노바와 팬더 둘다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팬더는 이수즈가 트럭을 전문적으로 만들던
회사여서인지 서스펜션이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연비도 이노바보다 좋습니다.
그러나, 이점 때문인지 코너링시 기울림현상이
있고, 추월시 치고 나갈때 이노바보다 못하고
가속이 필요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기사를 쓰시면 팬더, 자가 운전시에는
이노바를 추천합니다.

이노바 한표~

혹시 반드시 디젤을 사용하셔야 되는 이유가 있는지요?
저역시 이차저차 고민을 많이했었는데.
이노바는 그 가격에 그 인테리어나 엔진소음 등 사실 예전부터 이노바는 좀 그렇더라구요.
팬더도 사실 엔진소음이 제법 거슬리더라구요.

직접 운전하시는 것 같은데, 이왕이면 주말이나 토요타, 이스즈, 미쓰비시, 혼다 등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보시고 직접 시험운행 한번씩 해보시고 결정하는게 마음 편할것으로 사료됩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비싼돈 들여서 차 사는건데 사고 후회하니 미리 이것저것 직접 타보고, 잠시 몰아보고 후회할 거리를 최소한으로 만들어야죠.
저는 괞찮은 중고차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몇차례 중고차를 구매했는데 1년미만된 중고차도 좋은 조건으로 많이 올라옵니다.
중고차는 저는 mobil.kapanlagi.com 페이지를 통해서 늘 메이커별로 자주 둘러보고, 두차례 구매했는데 지금도 만족합니다. 거기는 새차 딜러도 , 중고차 딜러도 메이커별 차종별로 올라오니 대충 가격이나 사양 둘러보시기 좋구요,
테스트 드라이브는 직접 매장 방문하셔서 운전도 해보시고, 정확한 가격조건이나 할인율 확인해보시기 좋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