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님이 말씀하신 아노말리 카페는 세노파티 한양가든 옆쪽에 있습니다. 인니 여러 지역의 커피들을 판매하고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JL. CIKINI의 KANTOR POS(우체국) 옆에 있는 BAKOEL COFFEE를 좋아합니다. 140년 정도의 전통을 가진 카페의 지점이구요(본점은 땅그랑쪽에 있습니다). BLACK MIST, BROWN COW, HERITAGE 1969의 세가지 종류의 로스팅된 커피(빈 또는 파우더)를 팝니다. 가격은 일반커피에 비해 다소비싼 250g에 10만 루피아 조금 못미치구요. 루왁커피는 너무비싼 까닭에 한국에서 손님이 오거나 한국방문시에 선물용으로 자주 이용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노말리 커피는 한동안 좋았는데... 갈수록 맛이 이상하게 오락 가락 하네요...ㅠㅠ

현지 커피업계 사람 이야기 들어보면 아노말리쪽 로스팅이랑 커피 공정 기술에 문제가 생겼다는데, 자세한건 모르겠네요^^;

그래도 여전히 아노말리 가페 들어가면 그 향이 넘 좋습니당~ ㅋㅋ

커피 아노말리(Anomali) 가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인니 각 지역별 커피가 판매됩니다. (실제로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건지 맛에 따라 이름만 붙인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각기 다른 커피향을 느낄 수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가 있습니다.
바로 주문해서 마실 수도 있고 커피콩(또는 갈아서)을 사갈수도 있습니다. 커피 매니아들을 위해 부속품들(가는 기계, 필터 등등)도 다 팝니다.
위치는 세노파띠(Zen 마사지샵 지나서 잘란 세노파띠 만나는 지점, 또는 한양가든 가기 200m 전)에 하나 있고, 또 하나는 끄망 쪽에 있는데 여기는 설명 드리기가 애매하고 님 계신 호텔에서 더 멀어서 굳이 설명 안드려도 될것 같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어디쯤인지 확인하고 주말에 한번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