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S 소지자는 아니구요, 비즈니스 비자로 왔습니다. ㅜ.ㅜ 당당하게 얘기해도 뒷돈을 달라할 것 같은데.. ㅜㅜ 입국도장 잘 찍혔고, 비자 만료 기간도 출국보다 일주일이나 뒤에 있는데... 무사하길 빌어야 겠네요...

답변해주셔서 그나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답변 더 달아주실 분들, 달아주세요~~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물론 국가별로 다를 수도 있고 특히 뒤돈을 많이 요구하는 후진국일수록 트집잡히는 일은 없는게 좋겠지요...

어느나라가 출입국 카드중 한쪽을 분실했다고 벌금을 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잠시 입국하는 경우엔 입국시 돌려받은 반쪽짜리 출국카드가 있으면 바코드 스캔으로 입국정보를 훨씬
빨리 검색이 되고 그로 인해 체류기간 초과유무를 빨리 알 수 있겠지요...
하지만, 없다고 알 수 없는 것은 아니지요...
여권에 입국도장이 찍히고 날짜가 찍히니깐요...
다만, 뒤돈을 공공연히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깐요...

저의 경우는 KITAS를 가지고 있었고 한국에 다녀오느냐고 리엔트리 비자를 받고 출국을 했는데,
인니에 재입국시 입국카드를 찾지 못해 그냥 새로 작성을 했습니다.
입국심사때 모라고 하길래 잘 두었는데 잃어버려서 찾지 못했다고 하니 자기가 도와주겠다라고 하더군요...
뒷돈을 달라는 의미로 돈이 별로 없어 한 2만원정도 주었는데 그때가 벌써 3년전이니....

분실했다고 벌금 내라는 법 없습니다...
그러니 당당히 대처하시고요,...

그리고, 보통 입국시 출국을 예상하고 출국카드에도 항공편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정상적으로 이 항공편을
이용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중간에 잠시 나갔다 들어오게 될 경우엔 항공편을 수정할 경우 이 것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도 있지요....

근데,...
KITAS 소지자 이신가요??
그렇다면 인니를 나가실때 그냥 새로 작성하셔서 나가면 됩니다...

KITAS 소지가가 아닌 방문객인 경우엔
새로 작성하고 미안하다 보관을 잘 했는데 잃어버렸다라고 하면 됩니다...

저는 여권을 분실하면서 출국카드도 함께 분실했는데, 나갈때 그냥 새로 작성하고 나가는데
별 문제 없었습니다...
다만, KITAS 보유할때 재입국시 태클이 들어온것 빼고요.... ^^

KITAS소지자 이시면 출국 카드가 없어도 문제가 안되지만 방문 비자나 비지니스 비자 소지자이시면 문제가 될 듯 하네요. 전문가 분의 도움이나, 출국 시 이민국에서 잘 해결 보시는 것이 최선 일 듯... 영사과에서 대책을 세울 수는 없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