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동이, 순이 아버님, 저는 삼콘의 김관식 법인장 입니다,
 전에 쪽지난 댓글로써 뵈었든 것 같습니다,  출근길에 잠깐 들러서 차한잔 하시고 가십시오, 참고로 우리 애기들(장군, 몽실)은 지금 6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수컷인 장군이는 활달하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암컷인 몽실이는 요즘 털이 빠지는데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주에 독떠르 헤완을 부를까 합니다, 아직 새끼 낳을 정도 까지는 다 안 자란 것 같습니다, 아마 몇개월 더 지나야 임신을 시킬 수 있을 거승로 생각이 됩니다, 감사 합니다

법인장님 안녕하세요? 답이 늦었네요 콘테이너를 빼오지 못해서 한주간 재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순이한테도 재대로 못해준것 같고 괜히 순이가 외롭게 보여지길래 여쭈었습니다.저는 삼콘에서 지스텍쪽으로  쭉 올라오다가 찌펀더이 전에 조그만한 가죽원단공장을 막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거의마무리  다되어갑니다. 주변 유지님들께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저는 인도네시아 오랜생활을 경험으로 공장을 시작했는데 제가 해보니 사업체를 경영해 나가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럽게 느껴집니다.
 호동이가 가버린후 순이는 족보없는 남자애랑 황토흙 마당에 딩굴어서 늘 누렁이 상태입니다.
  어제는 순이데리고 아리수 식당에 갔었는데 입구에 가만히 앉아서 있으니 식당주인도 손님도 족보값을 한다고
 칭찬이 자자했습니다.장군과몽실이는 순이 오빠인데 갑자기 그때 사진올리신것이 생각나서 글 올렸습니다.
  조만간에 찾아 뵙고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재운 드림

안녕하세요..
이름이 호동이 였나요  ?

심심한 위로의 말씀 부터 전합니다..
호동이 동생들 곧 나올 예정입니다...
한마리 찢똥 해 놓을께요....

예 반갑네요  미용실은 잘 되시는지요?
 동물도 사람과 같이 남자애는 얼굴이 크면서 뭉텅하고 여자애는 얼굴이 작으면서 갸름하게 성장하더군요
  순이는 눈썹이 인형같이 아래위로 움직이는데 정말 예뻐요 코브라땜에 호동이를 잃어 버렸지만
  순이는 시내외출도 가끔식합니다.  자기구역이 아닌지역에 가면 점쟎하게 가만히 앉아 있으니 다들 귀엽다고
  날리입니다. 아주 건강한녀석으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