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 일레브니아 VS 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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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몬드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1-25 11:47 조회8,73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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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11번가가 합작투자했던 일레브니아가 여름에 살림그룹에 팔렸던데..
그래도 살림은 롯데몰과 투트랙으로 일레브니아를 계속 운영하더라구요.
일레브니아가 인도네시아 온라인마켓 3위다 등등 성장세를 지속했는데
결국 수익이 안나서 매각한 것 같은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혹시 인사이트 있으신 분, 코멘트 주실 수 있나요?
중국돈이 들어온 라자다한테 게임이안되서 그런건가요?
관련되어 어떠한 코멘트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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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gkrong님의 댓글
Ngkr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커머스라는 것이 한국 시장을 봐도 그렇지만
광고비 , 운영비가 많이 들어가서 적자를 면하기 쉽지 않습니다.
인니에 일레브니아가 처음들어와서 XL과 파트너를 맺고 공격적으로 투자를 해온건 사실이나
다른 여타 현지 이커머스에 비해 자본이 딸리는것은 어쩔수 없는것이죠.
게다가 이 곳에 한국 조직을 운영하기때문에 Operation Cost는 다른 현지 업체에 비해서 몇배에서 수십배 더 비쌀 테니..
1억불씩 지원 받는 토코페디아, 라자다 이런 곳을 필두로 전부 현지 대기업들이 뒤를 봐주는 여러
이커머스 시장에서 독보적일수 없다는것도 사실일테고..
해서 현지 살림 그룹에 넘기고 보다 현지인력 체계로 구축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