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따스 소지자의 경우 인니밖으로 나갈때는 반드시 비자를 받아야 하며 이 비자의 종류에 따라 인니밖 체류기간이
달라집니다.
출산후 들어오실 것이니 기간은 길고 그 기간안에 끼따스 갱신을 해야하는 문제가 있지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당연히 에포를 하시고 나가시는 것이 비용과 기타 여러가지 문제로부터 자유로워 집니다...
정리하면,...
1. 에포를 하고 인니에서 출국한다. (에포는 나가실 날짜가 정해지면 진행하시면 됩니다...)
2. 출산 후 최대한 빠른시일내로 신생아의 출생신고를 합니다..
3. 출생신고 후 약 7~10일후에 신생아 여권신청이 가능하니 거주지 구청에 여권을 신청합니다.
4. 여권이 나오면 여권스캔(본인 및 신생아)를 인니에 거주중인 배우자에게 멜로 보냅니다.
(일전에 여권 전페이지를 복사했서 제출했는데 요즘은 앞쪽 표지만 한다고 합니다,. 확인해 보세요...)
5. 인니에서 끼따스 진행하시고 완료가 되면 한국에 있는 인도네시아 대사관으로 케이블 발송합니다.
6. 케이블 발송이 확인되시면 여의도에 있는 인니대사관에 오전중에 가서 비자신청을 합니다.
신생아의 가족관계증명이 필요하니 가족관계증명서 하나 떼어가세요...
비자신청시 수수료는 대사관 근처 외한은행에서 납부하면 됩니다.
사진은 2매가 필요하고요 대행사에게 맡겨도 되고 직접 하셔도 됩니다...
7. 비자가 나오면 인도네시아로 입국을 하시고 나머지 끼따스 처리를 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도 집사람이 출산으로 한국에 갈때 비자를 받고 나갔지만, 출산때까지 머물기로 해서 나중에 에포를
했습니다. (비자기간안에 못 들어오므로,....)
한국에 쭉~~ 출산때까지 계실거면 에포를 하고 가는게 정답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