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님의 댓글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5-05 11:33

바람직한 생각 입니다.
이전에 주창하던 "수출"은 말만 이었다면 이제는 분위기가 성숙이되고 세계글로벌 시대에 딱 맞는 아이템 입니다.
"해서 될 까" 보다는 해보는 것이고 그 정도의 노력없이 무얼 얻긴 쉽지 않겠습니다.
한국의 과일은 일단 당도면에서 세계최고 라고 알고 있고 산지 직송이면 금액도 어느정도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현재 인니시장의 과일도 보면 비싼 과일도 많은데 유독 한국산 과일이 많이 부진 한 것이 아닌지 생각 합니다.
사과와 배등이 가끔 보이는데 한국과일의 품질이라면 대량 생산하는 다른나라 과일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좋은 성과 기대합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저희 집안에서 수확된 포도는 일괄 서울 시장으로 올라갑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량이 나와서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하여 외국으로 수출을 생각하고 있는데 미국과 일본으로는 수출을 하는듯합니다.
우선 저희 집안에서만 10월에 5kg 박스로 5천박스 이상 나옵니다.
포도는 8월수확되는 포도, 9월말에서10월에 수확되는포도 10월말에 수확되는 포도등 여러종류입니다.

일단은 저희 집안의 포도를 수출했으면 하는데 제가 수입,수출을잘몰라서여
이곳분과 연결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공급을 받길원하시면 농협과도
연결해드릴수 있습니다.
맛좋은 과일을 외국에 알리고싶은것도 바램이고 또 포도가 수출되지 않는다면
한국의 포도소비 감소로 인해 농가가 더 어려울듯 합니다.
생산량은 느는데 소비량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요즘은 포도로 즙이나 포도주쪽으로도 포도가 많이 이용됩니다.

과일시장은 인니도 좋습니다.
당장 생각해 보면 마켓팅이 쉽지 않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접근하면 승산이 있습니다.
한국 과일은 세계적으로 당도가 매우 높습니다.
처음엔 쉽게 관심을 가지진 않아도 점차 맛을 알게되면 찾게될거로 봅니다.
그리고 고가의 전문과일샾들은 맛만 좋으면 여러 수입산들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지속적인 공급과 홍보작업이 뒤따라야할겁니다.
우선 한국의 수출희망자가 영농조합인지 개인자격인지를 알아야 보다 구체적인 답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