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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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a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1-20 13:15 조회8,310회 댓글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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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라고님의 댓글
우야라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뭐 정신없이?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할 줄 아는 거라고는.. 네트웍 장비 만지고.. 그런거 밖에 없네요.. 세상 물정도 모르고.. 이러고.. 30대 중반을 앞에 보고 있으니.. 그나마 저렇게 일찍부터 고민하시는 Chaos님도.. 훌륭하신것 같습니다.
우야라고님의 댓글
우야라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자꽃님 말씀이 .. 너무나 가슴에 와 닿고 있습니다.
치토스님의 댓글
치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고 싶다면.........
지금 4학년이니까 일단 회사에 취직을 시도하시고
경험이 어느 정도 축적되면 그때가서 사업을 고려하는 것이 정도일것입니다.
여건상(여건이 좋아서 또는 여건이 나빠서) 회사생활이 하나의 자본이 되어 줄것입니다.
자본이라는 것이 경험, 인맥, 아이템등이 주가 되어 주겠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것이 사업을 위한 쌈지돈을 직접 모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도 되지요.
내 손으로 모아 보고 내 손으로 지출해봐야 좀더 정확한 자기 판단의 근거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업을 바로 시작한다면 금전적 부담과 정신적 부담이 굉장히 크지요
물론 성공한다면 친구들에 비해 굉장히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지만
경험이 적은 상태에서 성공은 그 성공을 지키는 것도 꽤 어려울 것입니다.
누구나 빠르게 성공하고 싶고 주변 사람들 보다 좀 더 좋은 위치에 서길 원하지만
그만큼의 댓가를 치루어야 하는 것인것 같더군요.
물론 그러고도 간혹 경제적으론 좋은 성과를 못내기도 하겠지요.
- 제 경험과 주위 친구들의 경험을 비춰볼때........ -
제일 중요한 것은 용기와 결단에서 오는 실천력입니다.
머리론만 생각하는 것은 밑도 끝도 없는 청사진을 그리는 것이고 완벽한 설계도는 나오지 않습니다.
실행하며 좌충우돌하다보면 원하는 답이 보이기도 하고
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것들 배우고 새 청사진들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세요. 용기라는 것 그거 별거 아닙니다. 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서울대 법대나와 농사짓는 사람도, 의대나와 가축농장 하는 사람도, 판사하다 중이되는 사람도......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너무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인생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가지 도전하세요.
*저도 한때 진로와 인생에 대해 많은 고민과 방황으로 아까운 이십대를 보낸것 같아
지금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솔직히 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시쳇말로 인생 뭐 별거 있습니까? 그것이 그것이고 그놈이 그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