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는 흔히 말하는 단상과 삼상이 있습니다. 보통은 220V 단상을 쓰려면 380V 삼상에선 한선을 전원선으로 하고 중성선을 사용하여 220V 단상으로 사용합니다. 또는 380V 삼상에서 변압기를 사용하여 220V 삼상으로 만든뒤 R,S,T 삼상중 두선을 따와서 220V로 사용합니다. 이경우 두선 모두 검전기에 불이 들어 옵니다. 하지만 어떤경우라도 검전기 손잡이 부분이 손에 다아야 불이 들어 옵니다. 검전기는 저항 원리로 불이들어오는데 단순히 콘센트에서 꽂아 놓기만 했는데 불이 들어 오는건 검전기 고장이나, 콘센트에 어마어마한 전압에 전기 흐르는 것입니다.

참고로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검전기도 손잡이 부분에 손이 안닿아도 불이 들어오는데 비정상이기는 하나 검전기 역할은 이상이 없습니다. 불이 들어오면 전기가 흐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으....고장인가요 그럼....언제또 바꾸러가나........
그럼 무대포님 제것은 손잡이에 손을대서불들어오는쪽이 전원선인지요?
나머지 손안대도 불들어와 있는구멍이 중성선이구요

제질문 2번에대한 답변도 가능하실런지요?

우선 해인아빠님의 콘센트에서 검전기 손잡이에 손이 닿았던 안닿아던 불이 두선 모두 들어온다면 220V 삼상의 전기가 들어 온다고 봐야 합니다. 각각의 건물에 따라 전기 배선과 변압기 사용여가부가 다틀리고, 지역에 따라 PLN 자체에서 220V삼상으로 공급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경우에 중성선 없이 두선 모두 전기가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검전기는 저항을 사용하여 손잡이 부분을 만져도 감전이 되지 않지만 불이 들어온다는것은 저항을 지나서도 전류가 흐르는것이기 때문에 충분한 전압에 전기가 흐른다고 봐야합니다. 더군다나 두선모두 밝게 들어 온다면요....

2번질문은 자동차의 경우 DC(직류전기)가 흐릅니다. 똑같이 검전기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위에 언급하신것 처럼 스위치를 켜놓으신 상태에서 확인해서 불이 들어오는것이 전조등 선입니다. 하지만 DC의 경우 양극, 음극 모두 전기가 흐릅니다.(전조등 스위치 켜졌을때 두선에서 불이 들어 옵니다.)

전압 220V 라는 의미는, 두 선의 전기압력 차이가 200V 라는 뜻입니다.
나라마다 틀린데요, 어떤 곳은 +선에 +200v가 흐르고, -선에 0v 가 흘러요. 그럼 두 선의 차이가 220v 이죠.
또, 어떤 곳은 +선에 +100v가 흐르고, -선에 -100v 흘러요. 그럼 또 두선의 차이가 200v 입니다.
저희가 흔히 말하는 전압이란, 두 선의 차이를 말하는 것일뿐, 실제로 어떤선이 몇 볼트가 흐르는지는 테스터기를 찍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제가 알기로 대부분 +200v 와 0v를 사용하는 것으로 아는데, 그럴 경우
+200v에 검전드라이버를 넣을경우 불이 들어오고,
0v 선에 검전드라이버를 넣을경우 불이 들어오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간혹가다, 가정의 콘센트같은 경우는 접지가 않좋거나, +선과의 절연이 잘 안되어 있는 경우,
-선에도  약하게 + 전류가 흐를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선에도 검전드라이버를 찍으면 약하게 불이 들어수 있습니다.

아데오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건 약하게 들어오는게 아니라 둘다 강하게 들어오는데요
제품타입이 원래그런거라하면 드라이버손잡이끝에 손을대야만 불이들어오는쪽을 +200선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콘센트 다 찍어봐도 상황이 똑같아요
한구멍은 드라이버만 꽃아도 불이들어오고 나머지 한구멍은 끝에손을대야지만 불이들어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