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내공 있는 그리고 친절한 말씀 감사합니다. 가족 동영상에 이제 관심을 좀 가져
보려다 보니 아무래도 고가는 아니지만 하나 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고민하고 돌아 다니다가
소니 dcr-sr65로 샀어요. 한국보다 한참이나 유행을 더디 타나 봅니다. 한국보다 여기 판매점에서는 물건이 없는 경우가 많고 한국보다 비싸네요. 참고로mydv.co.kr 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혹 캠코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조 해 보세요.

<천상의 질주>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 낳기전에 미리 준비한답시고 처음엔 삼성 DVD캠코더를 샀다가 소음까지 녹화되는 고장이 있어서, JVC 하드디스크 타입(40GB)을 구매했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하긴 했는데, 문제는 하드 용량이 꽉 차서 제 컴터에 옮겨 저장하고 다시 녹화... 또 옮기고 녹화... 불편한데다가, DVD로 구워서 저장하자니 편집에다가 굽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애먹고 있습니다. 게다가 점점 사용빈도는 줄어들구요. 그래서 위 언급한 바와 같이 해상도 괜찮은 디카를 구매하여 SD메모리 카드 용량 넉넉하게 준비하시고 필요할때 쓰시면 더 낫겠다 싶으네요. JVC캠코더는 구매한 지 2년정도 됐는데 고장없이 잘 쓰고 있고, 부족한 점은 밧데리가 너무 약해서 한시간 정도 녹화하면 또 충전해야 하고, 대용량 밧데리 추가구매 하자니 무지 비싸고 그렇습니다. ^^

제 생각에는 디카에 있는 녹화기능을 이용하시는게 더좋을듯 싶은데요.

막상 캠코더 구입후 사용빈도가 많이 낮아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