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현대 트라젯 사용중입니다. 처음에는 Repsol, 그다음은 Shell사용중인데, (저가아님, 고급형 사용) 5천km마다 꼬박꼬박 엔진오일및 오일필터 교환하는데.. 교환할때마다, 엔진오일이 완전히 물처럼 되어서 나오네요. 3천km정도 뛰면..슬슬 엔진오일 갈때 되지 않았나고.. 기분상..엔진에서 보채는듯합니다.
5천km되면..엔진오일 갈아달라고 울부짖는듯하구요. 아직 새차라서..현대의 GoldCare서비스 중인데.. 거기는 매 7500km마다 교환이 표준이더군요.
휘발유는 한국보다 안좋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5천km마다..고급써도..물처럼되어서..나오니.. 엔진오일도..믿음이 안가네요. 3천km마다 갈아야하나..--; 그러고 있습니다. --;
일단 주행하는 특성에 따라서도 교환주기는 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거리만 빈번히 운행하는 경우와 주로 장거리를 운행하는 경우 엔진의 혹사 정도는 단거리만 빈번히 운행하는 경우 더 가혹하기 때문에 좀 더 자주 교환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KIA CARENS II를 2005년도 4월부터 타고 있습니다.
현재 총 주행거리는 약 5만Km 정도됩니다.
처음 차량 구입시 함께 제공받은 차량 정비 서비스북에 보면 초기 1,000km 제외하면,
대부분 매 5,000km 주기로 엔진 오일을 교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엔진 오일을 교체할 때 한번도 직접 확인한 적이 없어서 상태는 잘 모르겠는데,
Sopir 얘기로는 그 정도면 큰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단 저는 사는 곳의 지역 특성상 한번 움직이면 적어도 왕복 30km 정도의 거리를 이동합니다.
제가 사는 사택과 수라바야의 시내와는 10km 넘게 가야한답니다.
엔진 소리 등에서 바로 차이가 느껴질 정도라면 너무 늦게 교체하는 것 보다는 교체비용은 좀 더 부담되더라도 빨리 교체하시는 것이 차량에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