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산 통하면 문제가 있는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그러겠습니까.. ㅜ.ㅜ
이웃집에 물어 보니 요즘 뿜반뚜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랍니다...
그양반은 아이가 한명인데 베이비 시터를 두명두고 청소하구 설것이 빨래 등을 시키면서 산다구 하더군요.
물론 야야산에서 구했고 야야산에 베이비시터 두명 구하고 대신에 청소좀 하는 사람으로 보내 달라는 예기를 했다고 하더군요.(이웃집은 월급 80만원씩 준다더군요)
월급이 베이비 시터는 대충 70만 부터 시작 하고 뿜반뚜는 35정도 부터 시작 하니 이넘들이 머리를 쓰는것 같기도 하단 생각이 들고..

omong-omong 감사 하구요.
빌리님 복귀 하신건가요?????


주변에 현지인들한테 시골가면 좀 구해 보라고 부탁 해놨으니 언젠가는 구해 지겠지요.. 언젠가는...........

가급적 주변에서 잘 찾아보세요.

야야산에서 소개해주는 뻠반뚜들 문제가 많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책임져 주는 경우 못봤구요.
한참 있다가 다른 사람으로 교체해주면 더 안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현지인들도 실패하는 케이스입니다.

여러 루트로 가까운 주변에서 찾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식모를 구하는 법.
우선 야야산을 통해 구한다고 그 식모의 성품까지 보장되는 것은 아니거니와, 그 식모가 오래동안 같이 지낼수 있지도 않읍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3달이 지나면 야야산도 나몰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야야산도 식모가 자주 집을 옮길수록 식모에게서 수수료로 챙길 자꾸 생기므로 그다지 안정적이지도 않읍니다.

그럼 어떻게 구하느냐?
가장 좋은 방법은 주위에 계신 한국분의 식모 중 좀 얌전하고 일 잘하는 식모를 통하는 겁니다. 한국사람이나 인니인이나 유유상종이라고 착한 사람은 친구도 착한게 보통이고 성격 더러운 인간 옆에는 더럽게 말않듣는 인간들이 꼬이기 마련입니다.
괜찮은 식모가 있다면 시골에서 좀 구해 달라고 하면 고향집에 전화 걸어서 식모살이를 원하는 아이들을 구할수 있으실 겁니다. 이때 보통 시골에서 올라오는 차비는 월급과는 별도로 따로 지급해 줘야 합니다.
보통 30~50만 루피아 사이 정도 합니다.
아니면 직원에게 부탁해 구하는 방법입니다.

인니인은 체면을 많이 차리는 편입니다. 누군가 친한 사람을 통해 직장을 구하면 비교적 안전합니다.
왜냐하면 그가 자신의 고향식구들을 잘알고 있다면 나중에 고향에서 난리 칠 경우 난감하기 때문입니다.
단 여기서 조심 할 것은 친구(teman)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니인들에게 친구는 별다른 의미가 없읍니다. 그냥 얼굴만 알면 다 친구라고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친구라면서 정작 신분증의 진짜 이름은 모르는 경우도 흔하고 식구가 몇인지도 모르면서도 일단 얼굴만 대충 익으면 일단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