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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기가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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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지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4-05 14:05 조회12,92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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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도 기가막혀 여러분들께 의견을 묻습니다.
인니 1년차 회사원인대요.
메스 겸용으로 빌라에서 살다가 기간이 만료되어 아파트로 이사를했는대요.
빌라는 커고해서 식모를 둘을 데리고 있다가 아파트로 이사하니까 방도좁고해서
한애는 회사에서 청소시키려고 데리고 왔는데 오늘 이애가 하는 말이 아띠애인이
우리가 출근하면 들어와서 먹고자고 한다네요.
쌀도 1주일에 5kg이상 먹어치우고 장난아니네요
어제는 맥주를 한박스 사놓고 먹는데 맥주가 눈에 띄게 없어진것 같아 농담삼아 니들이 먹냐고 했더니 엄청 당황하길래 설마했죠.
큰애는 6월에 결혼한다고 하던데
이런경우 걔를 그냥 나두면 내살림 다 빼돌릴것 같고 그냥 내치자니 작은애가 얘기한 줄알고 애한테 해꼬지 하지않을까 걱정도 되고 ...
어떻게 해야할까요.
큰애는 교포들 집에서 줄곧 일해서 음식은 잘 하는 편이라 직장생활 하는 저로서는
아깝긴 한데...
여러분들 좋은 의견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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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엑스파일l님의 댓글
엑스파일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혼자살며 집을 하루종일 비워두면 흔히 있는일이구요, 바로 짤라버리는게 상책이예요
데미안님의 댓글
데미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 고생 하시더라도 자를때는 가차없이
seawolf님 말씀처럼 기회를 봐서 현장적발후 해고하세요
증인있음 좋구요...
산지골님의 댓글
산지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답변 감사^^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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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남자 애인 집에 들이면, 바로 짤라야합니다.
그건 예외없음.
(현지 인도네시아인에게도..중요한 해고 요인입니다. 한국인 뿐만아니라..)
작은 애 보호해주고 싶음..
웹캠 켜놓고 가든지..아님..
남자 오면..작은애한테..sms날리라고..해서..
마치 서류가지러..다시 집에 온것처럼해서..
현장을 직접 잡아주세여..ㅋㅋ
요리는..
한달만..고생해서..
요리 갈치면..웬만한건 다 만듦니다.
물론 박자님이..좋아하는 요리는..
인터넷에서 요리법 보고..직접 갈쳐야합니다.
넘 아까와하지 마시길..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