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이지만, 미국에서 구입한 HP 노트북 자카르타 꾸닝안에 있는 HP 서비스 센터 맡겼다가

한달 걸려도 안 고쳐져서 부품 주문내놓고, 다시 찾아왔더니 또 2주쯤 지나니까 부품 도착했다 해서 메인보드 교체하고 왔습니다.

단지 캡스록 키의 LED 불이 안 켜지는 간단한 문제였음에도 메인보드 교체해야한다 하더군요.

그래서 한달동안 맡겼다가 식겁하고, 다시 찾았다가 거의 한달반만에 도착한 메인보드로

교체했습니다. 싱가포르 HP에서 주문한거라 하는데, 한달 반씩이나 걸리는 인도네시아

서비스에 다시한번 놀라고(?) 다시는 A/S 안 맡겨야 겠다 하고 왔습니다.

만약에 월드 워런티로 무상 수리 아니였으면 안 맡겼겠죠...


P.S  다른 친구 말로는 A/S 센터 애들이 일부러 제 원래 메인보드의 부품 같은 거 빼돌리려고

사소한 고장이었는데도 메인보드 교체를 한것일수도 있다 하더군요..

그래서 교체할때 미리 메인보드 새로 온거 보여 달라해서 보긴 봤는데,,,

글쎄요,,, 직접 교체하는 장면은 제가 못 봤으니 찝찝하긴 매한가지...

의심에는 끝이 없는듯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_^*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8-11 02:36

불의의 실수라고 하면..어디가 고장인지..애매하네요.

마더 보드 깨졌으면..AS힘들구여.
액정이면..수리점 가서..잘 알아보면..가능할듯하구..
HDD는 교환가능하구, CD-Rom은 80%이상확율로 교체가능..

수리비가 현지에서 한화 30만원 이상 나올듯하면..
현지에서저 저가형으로 재 구매하는 것도 방법..
삼성은 한국 들어갈때..AS받구여..백업은 하드 빼서..
외장으로 붙여서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