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트래블"이라고 말하는, 자카르타-반둥 간 봉고/작은 버스 서비스가 있습니다.
반둥<->자카르타시내 뿐만 아니라 반둥<->자카르타 공항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이용하던 건 transporter라는 회사인데, 반둥-자카르타공항은 아직 매 시간마다 있는 게 아니라서 원하는 시간을 얘기하고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20만 루피아 정도였던 거 같습니다.
Transporter (022) 2043803(반둥)/ (021) 51401561(자카르타)
저는 반둥-자카르타 시내를 몇 번 이용했었는데, 타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던데요 ^^ 다만 고속도로 바닥이 매끄럽지 않아선지 차가 별로라서 그런지(보기엔 멀쩡하지만) 그닥 승차감이 좋진 않습니다. 근데 다른 차도 마찬가지일듯.. 생수 한병 주고요..
자리는 한명씩 앉게 되어있고, 팔걸이 다 따로 되어 있습니다. (미니버스)
승객은 8명 앉을 수 있구요.
http://indrakh.wordpress.com/2007/08/01/transporter-travel-baru-layak-dicoba/
위의 주소는 인도네시아 사람이 transporter를 타보고 글을 올려놨더군요.
차량 사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