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AGASI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인니어를 잘 못해서... 불안했는데, 설명 많이 도움 될것 같아요.

전에 한국 우체국 사바나에서 항공으로 부친적이 있었는데, 친절히 잘해주시더라고요
저희는 자카르타 슬라탄에 살아서 끌라빠 가딩 까지 가야 하는것을 부담스러워 했는데요...
적어주신 자세한 설명으로 이제 현지 우체국 시도 해봐도 될것 같아요^^

ANDREAGASI님의 댓글

ANDREAGA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7-10 07:41

더 저렴한 방법있으면 저도 알고 싶네요.(소량이라 kantor pos 선박 배송 말고는 없을 듯 합니다. )

최근에 100키로 정도 보냈는데, 시간이 꽤 걸렸지만 그래도 정확하게 주소지까지 배송 되더군요.
반드시 20kg 규정 지키세요, 전에는 좀 넘어도 봐주던데 이제는 애누리 없었습니다.

부피가 큰것은 아예 보내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어요.
13kg나왔는데 배송불가 판정받아서 20kg로 쳐줄테니 걍 붙여달라고 사정 사정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품내역을 쓰실 때 파손가능성있는 물품명을 기재하면 배송불가하다고 합니다.
파손시 책임이 없다는 란에 서명하라고 합니다.
물품가격란에도 100불 이라로 써달라고 했습니다.

장기간 선박으로 보내야하므로 물건을 비닐로 포장한 후에 박스포장하셔야됩니다. (포장비는 개당 만루피정도)
박스포장한 물건은 kantor pos 에서 흰색포대로 재포장합니다.
주소지 영문으로 다 쓰시고 전화번호도 써야됩니다.

여러군데 다 가봤는데, 자카르타 슬라탄 지역이 그나마 말도 통하고 잘 해줬습니다.
무궁화에서 뗀데안으로 나가가가 주유소 지나면 (서울메디칼 맞은편) 바로 있습니다.